대구광역시 특집/신화신당 중생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그들을 구원하는 신의 제자신화신당보살 - 신의 말씀으로 중생 구제해- 신의 힘으로 자식들 잘 키워- 한 신자를 위한 무려 10년간의 기도 깊은 연륜으로 신의 뜻 헤아려 신화신당보살은 올해로 62살이다. 42살에 남한산성 굿당에서 신을 받았다. 장군신을 주신으로 모시고 있다고. 결혼하고 자식들도 어느 정도 컸을 때 받게 된 신내림. 신화신당보살은 “연륜은 못 속여요. 사람 보는 것은 연륜에서 나와요. 내 인생에서 어려움을 겪어야 남의 슬픔, 아픔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그런 것
대구광역시 특집/대원사 현정주지스님 번민 가득한 도심 속, 고요한 법향 대원사 현정주지스님 - 쌓여 있는 욕심을 비우면 올바른 판단력 되찾아- 기도에 의미를 두고 집착하면 사길에 빠지기 십상- 스님은 스님답게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학정청아람아파트 등 주거지와 상가가 밀집한 도심 속에 위치한 이질적인 장소 하나. 대구3호선 칠곡경대병원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대원사가 그곳이다. 시끌벅적한 속세와 달리 조용하면서도 현기가 가득한 절 내를 걷자니 경건한 마음이 절로 든다. 70여 년 전 불사된 대원사는 2차례 이전 끝에 지금에 자
대구광역시 특집/아우프나우트 권제성 대표 날마다 새롭고, 또 날마다 진실된 아우프나우트(aufnaut) 권제성 대표 - 커피, 제빵 독학으로 일궈내 - No 방부제! No 첨가물! No 정제설탕!- 프랜차이즈 계획 없어, 지금 매장에만 집중 아우프나우트(aufnaut). 이 생소한 단어는 ‘지향하다’와 ‘우주’라는 뜻의 독일어를 합쳐 만든 단어로 ‘발전’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꾸준히 매순간 발전하겠다는 아우프나우트 권제성 대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열풍식 로스터 기계를 직접 개발하여 커피를 추출할 뿐만 아니라 제빵도 연구하여 그만의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최용혁 총장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한류 콘텐츠 이용 가속화K-스타 ㆍ방송전문인재 끊임없이 배출하는 특화대학 1990년대부터 시작된 한류문화가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초기 한류는 드라마를 통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되어 이후 K-Pop, 영화 등으로 확장되었고, 최근에는 BTS의 인기에 힘입어 전 세계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스트리밍의 서비스와도 연관성이 있다. 과거와 달리 대부분의 음악을 접하는 새로운 경로들이 생겨나면서 해외 팬들이 K-Pop을 찾아보고 국가별로 자체적인 팬덤을 형성
대구광역시 특집/사단법인 대구광역시가수협회 영남중앙회 김명진 회장 대중음악의 본향, 대구에서 흐르는 1000번의 노래사단법인 대구광역시 가수협회 영남중앙회 김명진 회장 - 가수, 노력으로 만들어져 - 부족한 실력 키울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 - 실력도 중요하지만 가수다운 행실도 중요해 사단법인 설립이 4년 된 대구광역시 가수협회 영남중앙회를 이끌고 있는 김명진 회장을 만나봤다. 그 역시 가수이며 무려 57년간 가수 생활을 해왔다고 한다. 협회 인원은 총 280여명 중 합창단이 50명, 전속 오케스트라 26인조, 백댄서 3팀 24인조
구미시 특집/이순미열무김치 이순미 대표 점점 맛있어지는 김치가 최고의 김치이순미열무김치 이순미 대표 - 전통음식 연구원 설립하고 레시피 개발, 익을수록 맛과 식감 살아나는 김치 - 100% 국내산 농산물, 수작업 고집, 주문 후 생산 시스템 - 열무김치 외에도 영양밥, 성인병 환자 위한 단고밥 등 인기 김치는 한국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울푸드다. 그러나 점차 소가족화 되고 생활이 바빠지면서 시간을 쪼개 직접 김치를 담가 먹는 가구의 수는 감소하고 있다. ㈜이순미열무김치의 이순미 대표는 이런 시류 속에서 우리 전통의 맛을 지키고 전
달성군 특집/미더운 재활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 위해 봉사하는 삶’은 오랫동안 키워왔던 꿈”미더운 재활주간보호센터 장경희 원장 - 화원읍에서 부녀회, 봉사단체 등 지속적으로 나눔과 기부 이어와 -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어르신 안전 고려한 설계 -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갖고 일해 주는 직원들에게 감사 달성군에 위치한 ‘미더운재활주간보호센터’는 주간보호센터 중에서도 ‘재활’에 특화 된 센터다. 파킨슨 병, 뇌졸중, 뇌출혈과 같은 뇌혈관질환, 치매 등의 노인성 질환을 가지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다. 대구 수성구와 평택에 이어 세 번째로
달성군 특집/달성식품(캠핑밥상) 백정훈대표 가볍게 즐기는 밀키트, 맛있는 캠핑을 완성하다 달성식품(캠핑밥상) 백정훈대표 - 캠핑 밀키트 기획의 선두주자- 당일 도축한 군위 한우곱창 이용한 낙곱새, 곱창전골, 곱도리탕 등 인기- 앞으로는 가정 간편식, 건강 고려한 밀키트 등으로 확대해 나갈 것 최근 캠핑의 인기는 급상승했다. 코로나 19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여행에 목마른 이들은 캠핑으로 전향했고, 캠핑 관련 시장은 급상승했다.‘캠핑밥상’은 이런 캠핑족을 타겟으로 하는 밀키트 제조회사로 출발했다. 백정훈 대표는 예전부터 캠핑을 즐겨 왔
구미시 특집/오달양봉 김병학 대표 양봉농가에 닥친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 이어오는 대표양봉농가 오달양봉 김병학 대표 - 뛰어난 맛과 품질, 가치 높다는 자부심 있죠!- 전국 어디든 아직도 배우러 가고, 연구하는 노력의 성과- 구미시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필요 양봉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다. 비교적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어 정년퇴직 이후에 공무원들, 교직자들의 유입이 많은 분야기도 하다. 초기 투자는 적고, 큰 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데다가 매스컴에서 양봉의 높은 수익성이 다뤄지면서 관심이 급증되고 있는 것. 그러나 그로 인해
달성군 특집/담선철학관 변연주 원장사주, 관상 바탕으로 나아갈 ‘방향’을 일러준다담선철학관 변연주 원장 - 원광대학교 동양철학 전공, 책 ‘관상이야기’ 집필 - 명리학 바탕으로 상담, 사주라는 약을 처방한다 - 부부관계, 애정관계 고민 풀어주는 데 일가견 사주학은 대자연의 이치를 모두 담은 학문이다. 만물이 생성되고 소생하는 자연의 이치를 설명해 준다. 담선철학관의 변연주 원장은 자신의 삶을 향한 끝없는 의문과 궁금증으로 철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른 이들이 나아갈 길을 인도해 주고 있다. 신년이 되면 많은 이들이
INDUSTRY/ 대건운수(주)·대건교통(주) 김낭식 대표이사 연합회를 개혁하면 택시서비스가 개선된다 최근 택시업계가 매월 수천만 원에서 수억원의 적자로 존폐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코로나 펜더믹부터 시작해, 최저임금, 차량가격, 보험료, LPG 값 폭등, 각종 규제 등, 운수종사자 부족현상까지 이중 삼중고를 겪으며 가동률이 30~60% 이내로 떨어진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택시 플렛폼 운수사업자들은 택시 시장을 야금야금 잠식하고 있어 택시산업은 회생의 기미가 없어 보인다. 일각에선 택시의 제도개선 및 요금 인상 등으로 숨통이 조금은
㈜보연식품 ⦁ 서암 발효 효소 연구소 개소울산 울주군 두동면에 발효식품 생산기업인 ㈜보연식품과 서암 발효 효소 연구소(대표 손병완)를 설립하고 지난 10월 31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지역 국회의원 의원과 다수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보연식품은 앞으로 사찰 전통 고유의 장류와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게 된다. 그 동안 보연스님의 주도 하에 우리콩을 활용해 만들어 온 발효 약된장, 청국장 및 씨간장을 비롯하여 숙성 발효한 먹거리 등이 주요 상품이다. 보연스님은 사찰에서“다년간 자연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인 ‘우리콩
옥천군 특집/ 대한불교여래종 총본산 대약사사 “중생이 곧 보살이고, 보살이 곧 여래니라”대한불교 여래종총본산대약사사 명안스님 - 1988년 인왕 대승정이 창종, ‘자비’와 ‘교육’중시 - ‘보살’의 개념 재정립, 불교혁신 운동 나서다 - ‘약사여래청동대불’ 건립 추진 중 여래종은 인왕 대승정이 1988년 창종한 뒤 성남 약사사, 옥천 금강 대약사사, 서울 법륜사 등 여섯 사찰을 창건하여 기틀을 마련했다. 70년대에 성남을 중심으로 해서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으로 강연회를 개최한 결과 전국적으로 말사가 600여개에 달할 정도로 번창했다
“정직한 마음으로 신의 말씀을 전달한다”일월제석당 보살 - 상문(喪門), 질병, 신줄에 특히 영험- 입소문 이어져... 10개월 만에 4천명 이상 점사 - 무당은 전생의 업을 내려놓기 위한 것. 소명의식, 사명감 갖고 임해야 제자로 내정된 운명, 뒤늦게 받아들이다 일월제석당 보살은 아주 어릴 때부터 지독히도 무병을 겪어왔다고 한다. 오죽하면 아기 때부터 굿을 하면서 커 왔다고 고백할 정도. 좋다는 약도 다 먹어 보고, 영험하다는 사찰, 무당도 찾아봤지만 소용은 없었다고 한다.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었던 외갓집과 독실한 불교집안이었던
천상의 명을 받고 중생을 꽃길로 인도하다 천상도화 보살 - 천인간 만인간의 아픔 돌보게 한 신의 뜻을 받들다- 꿈으로 계시 받고, 지기와 화경으로 공수 내려 - 진솔하고 깨끗하게 거짓 없이 임하는 진정한 제자 “천인간 만인간을 구제 중생하기 위해 천상의 명을 받고 태어난 천상도화입니다. 삶이 힘든 분들,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구제하기 위해 능력을 쓰고 싶어요. 주시는 말씀은 그대로 진솔하고 거짓 없이 내뱉는 제자라 자신합니다. 깨끗하고 맑게 가고자 하는 초심(初審)을 잃지 않고 제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천상도화(道花)’
COMPANY/(주)명신기업 최소한 곰팡이ㆍ미세먼지를 마시며 생활할 순 없다 국민건강ㆍ생명 지키는 신개념 친환경비금속 천장재 대우리가 평소 알지 못하는 사이 천정 건축자재가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바로 미세먼지와 플라스틱 소재의 대형화재에 대한 공포감 때문이다. 학교나 관공서ㆍ기업에서 근무나 식사하는 동안 천장에서 떨어지는 미세먼지를 호흡기로 들여마시고 있다는 심각성을 알고나 있을까. 우리는 교실과 식당에서 부지불식간에 미세먼지를 먹고 있다. 이는 관공서, 공장, 사무실 등 어디서나 노출된 위험요소다. 불이 나면 화재경보와 상
SPORTS/수원시씨름협회 전통 씨름의 메카, 수원시 “씨름의 재미를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전통 씨름이 옛적의 명성을 잃은 지 오래라는 이야기는 이제는 그리 낯설지 않다. 몇몇 구기 종목들이 여전히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반면, 비인기 종목의 엘리트 양성은 그 저변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더군다나 엘리트 체육보다 생활체육이 더 활성화되어가는 최근의 추세는 이러한 현상을 더욱 가속시키고 있다.비인기 종목을 관할하는 협회 단체들의 활동도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평가가 대다수다. 협회 임원들의 활동이 저마다의 사정
RELIGION/동탄명성교회 믿기만 하고 회개 없으면 공허한 신앙“‘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 성경에 없어요” 종교개혁하면 떠오르는 마틴 루터와 장 칼뱅. 하지만 이들의 주장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칼뱅은 엄격한 금욕 생활과 더불어 인간의 구원을 미리 정해 놓았다는 예정설을 주장했다. 그의 사상이 집대성된 저서 ‘기독교 강요’는 오늘날 개신교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책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동탄명성교회 정병진 목사는 칼뱅의 교리의 오류를 꼬집고 있다. 오랜 전통을 이어온 ‘믿으면 구원’이라는 교리에
울산시 특집/ 고경사 서웅 성문 주지스님 터널 공사로 인해 붕괴 위험에 처한 고경사. 조속한 해결 촉구고경사 서웅 성문 주지스님 - 평생 참선에 정진하며 불교를 위해 할 일을 고민하다- 붓다불교대학 설립하고 매주 가르침 전해- 인근 터널 조성 과정에서의 발포작업으로 기와 흔들려... 보상 외면하지 말아야 혜안이 깊고 수행력이 크신 스님을 만나게 되면 범접할 수 없는 기품과 고귀함에 절로 숙연해짐을 느낀다. 고경사의 서웅 성문 주지스님 역시 그러한 분이셨다. 평생 참선을 위주로 정진해 오신 수행자의 풍모가 여실히 느껴졌기 때문이다.
세계가 주목할 또 한 명의 음악 영재 탄생”아이린 조 (Irene Cho) - 디즈니 OST 따라 부르며, 노래에 대한 관심 키워- 작사⦁작곡 가능, 클라니넷 연주, 디자인까지... 다재다능한 인재- 모든 장르 아우르고, 통합하는 음악인 되고 싶어요 최근 예술계에는 영재들의 출현이 이어지고 있다. 트로트계의 신동이라 불리는 ‘장동원 군’을 비롯해, 어려서부터 남다른 재능을 선보이는 아이들이 많다. 올해 초등학교 5학년인 아이린 조 (한국명 조이담) 역시 머지않아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킬 숨은 보석이다. 가창력, 리듬감, 감정 표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