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연식품.서암발효연구소

 

 

보연식품 서암 발효 효소 연구소 개소

울산 울주군 두동면에 발효식품 생산기업인 보연식품과 서암 발효 효소 연구소(대표 손병완)를 설립하고 지난 1031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지역 국회의원 의원과 다수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보연식품은 앞으로 사찰 전통 고유의 장류와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게 된다. 그 동안 보연스님의 주도 하에 우리콩을 활용해 만들어 온 발효 약된장, 청국장 및 씨간장을 비롯하여 숙성 발효한 먹거리 등이 주요 상품이다. 보연스님은 사찰에서다년간 자연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인 우리콩을 활용해 정성으로 먹거리를 만들어왔다.”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건강에 좋은 먹거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전했다.

 

 

 

 

 

서암 발효 효소 연구소 역시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며 다양한 식품분야의 연구부터 상품화에 집중해 왔다. 서암 발효 효소 연구소의 대표인 손병완 박사는 오랫동안 발효 효소 연구 및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전문가다. 효소 발효 및 약용관리사 등 자격증을 취득하고 연구를 지속해 왔다. 특히 김밥 및 장아찌에 사용되는 단무지 대용으로 파파야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 파파야는 미얀마에서 히말리야 암염에 1차 절임 후 가져와서 2차 효소 절임으로 발효시키는 과정을 거친다. 파파야는 다이어트와 장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앞으로 수요가 늘 것이라는 기대다.

 

 

 

한편, 보연식품과 연구소에서는 판매 수익금을 사회복지사업 및 미얀마 분쟁지역 어린이를 후원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보연식품은 우리의 전통을 계승해 나가는 식품기업이자 사회복지사업으로서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신 자비 사상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개소 취지를 분명히 했다. 보연식품의 개소로 인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질 좋은 식품을 섭취하여 무병장수하고 판매 수익으로 소외된 계층과 국외의 어려운 지역에 도움을 줌으로써 나눔의 선순환을 이루리라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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