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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학진흥재단 홍덕률 이사장이 8일 환경부가 SNS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에 동참했다.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가지와 해야 할 일 한 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의 지목을 받은 홍 이사장은 ‘Plastic은 NO하고! Upcycling은 Yes하고!’라는 슬로건으로 재단 직원들, 현장실습 학생과 함께 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에서 홍덕률 이사장은 “우리
금융
김병철 기자
2021.07.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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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셜(대표이사 문태진)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차지한 슈퍼개미 김정환 대표의 오디오북을 최초 공개한다.은 유튜브 개설 5개월 만에 구독자 45만명을 돌파하고, 누적 조회 수 35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주식 투자자들에게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김정환 대표의 투자 강의를 담고 있다.김 대표는 샐러리맨 출신에서 전세금 7000만 원으로 200억 원까지 불린 슈퍼개미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주식
금융
신일영 기자
2021.03.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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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는 “3월 27일 정세균 총리가 말한 것처럼, 미래 지향적으로 한일 통화스와프도 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1997년 외환위기는 단기외채 비율이 상승하고, 일본계 자금 유출로 시작되었다. 이후 외국인들이 일시에 자금을 회수하면서 IMF 위기가 발생했다. 따라서 한일관계를 개선하고, 한일 통화스와프 체결을 통하여 금융시장을 안정시켜야 한다.김대종 교수는“한국의 대외금융부채 1조 1,369억 달러, 외국인 주식 매도 지속, 유동외채 2,700억 달러, 단기외채비율 약 34%, 높은 무역의존도
금융
정진규 기자
2020.03.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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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는 “한미 통화스와프만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외환위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한일 통화스와프도 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에 대한 외국인 증권투자액은 2020년 2월 기준 시가총액의 34%로 540조원이다. 금년 1월부터 지금까지 외국인이 한국에서 주식을 매도한 금액은 12조원이다. 이 금액은 외국인 주식투자액의 2.2% 그친다. 외국인의 주식매도가 이어진다면 환율은 다시 큰 폭으로 오를 것이다.김대종 교수는 “미국 주가하락으로 인한 외국인의 한국주식 매도, 높은 단기외채비율 34
금융
정진규 기자
2020.03.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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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이 지성규 은행장 지시로 만든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관련 자료를 고의적으로 삭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하나은행이 DLF 관련 문서를 고의로 지웠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반면 하나은행 측은 “담당 직원의 개인적인 행위”라면서 조직적은 은폐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지난 21일 금융감독원은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감원에 대한 종합국감에서 "지성규 행장이 DLF 현황 파악 자료를 만들으라고 지시한 뒤 이를 고의로 숨겼다"고 밝혔다. 김동성 금감원 부행장보는 "KEB하나은
금융
류희정 기자
2019.10.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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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의 펀드 상환·환매 중단 규모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2000억원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환매 중단 규모는 1조5000억원을 넘겨 피해자 수만 4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금융감독원이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라임자산운용의 상환·환매 연기 대상 펀드는 3개 모(母)펀드와 관련된 최대 157개 자(子)펀드이고, 규모는 1조 5587억원으로 추정됐다. 앞서 라임자산운용은 지난 14일 기자설명회에서 해당 펀드가 149개로 최대 1조 3363억원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금
금융
류희정 기자
2019.10.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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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KEB하나은행이 판매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에서 원금 전액 손실이 발생하는 등 투자자들은 큰 피해를 입었지만 정작 이를 설계한 해외 투자은행(IB)들은 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손실이 발생해도 수수료 수익을 챙길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해 총 77억원의 수수료 수익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판매에 관여한 국내 증권사, 자산운용사의 수수료까지 합치면 총액이 92억원에 달했다. 21일 제윤경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번 해외금리 연계파생결합상품(DLS)을 설계한 JP모건과 소시에테제네랄
금융
류희정 기자
2019.10.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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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차질액이 최대 1조3천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고객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는 분위기다. 이번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차질은 유동성 탓으로 확인돼 펀드 운용 미숙에 대한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는 14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누적 8천466억원 규모의 사모펀드 환매가 중단됐다"고 말했다. 원 대표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은 지난 10일 사모채권과 메자닌에 투자하는 펀드 55개의 환매를 중단했는데, 이런 1차 환매 중단 대상 펀드는 사모채권
금융
류희정 기자
2019.10.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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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이 한 민간 기업의 해외 자원 사업에 2천700억원을 대출해 줬다가 대부분 날릴 위기에 처했다. 그런데 이 회사 소유주가 과거에도 이런 식으로 거액의 국고를 축낸 것으로 알려져 특혜 대출 의혹이 일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은은 한 국내 자원 투자 회사의 미국 가스전 사업과 관련해 1억 2천5백만 달러의 직접 대출에 1억 달러의 채무보증을 해줬다. 한화로 약 2천7백억 원 규모다. 그런데 이 돈이 거의 다 떼일 위기다. 이 회사는 미국의 3개 셰일가스전을 보유하고 있는데, 투자 당시인 2015년
금융
류희정 기자
2019.10.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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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사모펀드 운용사인 라임자산운용이 6000억원이 넘는 펀드의 환매를 중단시키면서 해당 펀드의 대규모 손실 우려가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라임이 투자한 코스닥 상장사들의 재무 상태가 좋지 않아 투자자들의 대형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해당 펀드들은 주요 은행을 포함한 금융회사 30여곳을 통해 3000여명의 개인투자자에게 판매된 점도 문제시된다. 라임은 10일 "사모채권이 편입된 모(母)펀드 '플루토 FID-1호'와 전환사채(CB) 등 주식연계채권이 편입된 모펀드 '테티스 2호'에 투자한 자(子)
금융
류희정 기자
2019.10.10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