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코로나19 시대에 접어들어 개인 차량 이용과 배달 문화 확산으로 이륜차량 운행이 증가하면서 교통법규 위반 공익신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2021년 한해 인천청에 제보된 SMART 국민제보는 335,637건으로 2020년 제보건수 187,572건 대비 약19.8% 증가했다. 스마트폰과 블랙박스의 보급화로 도로 위의 감시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아직까지도 크게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경찰 업무 중에서도 민원발생이 많은 업무 중 하나가 바로 이 공익신고 처리업무이다
4월은 건강한 봄나물의 향연이라고 불릴 만큼 영양가 높은 봄 제철 나물들이 풍성하다. 생으로 먹어도 무쳐먹어도 다른 음식과 함께 먹어도 맛있는 봄 제철 나물들. 봄나물은 봄의 전령이라고 할 만큼 가장 인기 있는 제철상품이다. 향긋함과 신선하고 독특한 맛이 미각을 깨워 줘 입맛 없는 봄철에 제격이다. 조석으로 부는 바람은 찬 기운이 살짝 돌지만 한낮의 햇살은 눈이 부셔 눈을 뜰 수가 없다. 아직은 시장에 나가면 여러 봄나물들이 가득해서 고기보다도 비싼 봄나물이다. 곧 있으면 봄나물은 최적이다. 봄나물은 갑작스러운 기후변화와 겨울 동안
얼마 전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다. 그동안 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마침 담당자가 회사를 방문한다기에 떡 본 김에 제사 지냈다. 사전연명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를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는 문서다. 이에는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체외생명유지술, 수혈 및 혈압 상승제 투여 등이 있다. 이런 제도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그동안 주변에서 임종을 목전에 둔 환자의 연명치료를 하느냐 마느냐
이제 3.9일 대선도 끝나고 새로운 20대 대통령에 윤석열 당선인이 우리나라 국가원수이다.그야말로 국민들이 바라는 복지정책에 다양한 시너리즘을 발휘했으면 한다 하지만 공약 그대로 말로만 하는 정책이 안되길 바랄뿐이다.오늘날 사회 복지야 말로 교육, 문화, 의료, 노동 등 사회생활의 전반에 관여하는 조직적인 형태로 생활 보호법, 아동 복지법, 사회 복지 사업법 등에 기초를 둔다.특히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한 국민 생활지원금.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폐업 지원금 등이 새로이 등장했다.예전 과거에서는 빈곤의
부평경찰서에서는 「여성이 안전한 부평구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 중이다.본 사업은 범죄예방진단팀(생활안전과)에서 추진하게 된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이란 범죄에 취약한 요소를 진단하여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고 범죄를 줄여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과거에는 범죄예방을 경찰의 업무라고 생각했던 반면, 현재는 주민과 지자체·사회단체·기업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치안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공동체 치안이라고 한다. 공동체 치안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이 필요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2리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머무를 것으로 전해진 대구 사저의 매입비는 누구 돈인가가 사뭇 궁굼하다.분명히 박 전 대통령의 서울 삼성동 자택은 취임이후 자택을 팔았고, 퇴임이후 사저로 알려진 내곡동 자택마저 공매로 넘어가 무일푼인데도 불구하고 자택을 마련했는지에 의문이 든다.얼마전 보도된 한국일보의 ‘박근혜 대구사저 매입비용 가로세로가 냈나’에서 와같이 매입비 약 25억원는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와 강용석 가세연 소장이 사비를 털어 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가세연과 유영하 변호사가 거처를 마련한
‘가정 내 아동학대’하면 떠오르는 것은? ‘학대 행위자는 계부모이며 계부모가 아동을 때렸겠지’라는 생각이 떠오를 것이다. 대부분은 친부모가 친자식을 학대했을 리 없다고 생각한다. 혹 친부모가 아동을 때렸더라도 ‘훈육 차원이겠지’라며 이해하며 넘기는 경우도 부지기수다.하지만 위와 같은 선입견은 아동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간한 2020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행위자의 79%가 친부모다. 계부모는 전체 아동학대 건수 중 2.9%, 양부모는 0.2%로 그 비율이 낮다. 친부모가 학대하지 않을 것이라는
지역의 한 언론사는 지난 23일 ‘공영주차장 무료 운영 기준, 답변 못하는 강화군’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서 “유천호 군수 취임 후 진행한 대표적 사업으로 ‘공원’ 조성사업과 ‘주차장’ 조성사업을 들 수 있다. 공원 조성은 용흥궁공원 등 10여개로 파악되고 있고, 주차장 조성은 노외주차장만 16개소에 이른다”며 “주차장을 만들어 놓고도 무료로 이용하게 한다든가, 심지어는 요금을 징수하는 시스템을 설치해 놓고도 무료로 이용하게 하고 있다”고 했다.또한, “주차관제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왜 운영하지 않는가?”라며, 이를 두고는 선거를 앞둔
새해들어 요즘 대구지역에서는 일용직, 계약직근로자에 대한 해고문제가 최고의 화두로 인식되고 있다.여기에 이들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드는 원인이라 보면된다.벌써 임인년 2월달인데도 불구하고 지역 업체마다 인원 감축이 생기고, 노동자가 늘어나는 바람에 신규 근로자나 일용직들이 구직 경쟁에 피해를 입어 실업자가 늘어난 셈이다.어느 직종을 막론하고 일자리 이동이 빈번한 관계로 근로환경이 불안정한 일용직들이 작년보다 올해 실업률이 높다는 이유이다.여기서 문제는 대다수 일자리를 잃고, 기업들마저 경영난을 이유로 임
겨울철에는 갑자기 눈이나 비가 내리는 경우, 폭설이나 도로결빙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운전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갈 경우, 도로 위에 녹았던 눈이 다시 얇은 빙판으로 얼어붙는 현상인 ‘블랙아이스’의 경우 도로 주행 시 눈에 잘 띄지 않고 단순히 도로가 젖었다고 생각하기 쉬워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눈길, 빙판 도로에서는 운전 기술과 경력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운전하는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다.우선, 차량운행 전, 충분한 예
우리나라는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여러 구역을 지정해 놓았다. 그 중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구역이 바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과 노인보호구역(실버존)이다. 무인단속납부 관련 문의를 하러 오시는 민원인들을 보면 스쿨존과 실버존에서 과태료를 받아 하소연을 호소하는 분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특히나 교통약자구역은 가중처벌 받기 때문에 더욱더 우리가 안전수칙을 준수해야겠다.최근 법이 개정되어 범칙금 및 벌점이 상향조정되었는데, 초과속도가 20km/h 이하의 경우 승용차 6만원 승합차 6만원 벌점 15점이며, 20km/h초과
차량운전 운행 중 우회전 간에 정지해야 할지 통과해야 할지에 대하여 고민을 했던 운전자들에게 이번 1월 21일 부로 공포되어 2023년 1월 22일부터 시행되는 개정안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1월 21일부로 공포된 개정「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의 내용에 따르면 운전자는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우회전 하는 경우 정지선, 횡단보도 및 교차로 직전에서 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한다. 우회전 신호등이 도입되어 해당 신호등이 설치된 곳(보행자 사고가 빈번한 곳, 대각선 횡단보도 등)에서 우회전하려는 운전자는 이에 따라야 한다.기존의 개정 전에는
며칠 전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한 아동청소년그룹홈을 방문했다. 그룹홈은 가정해체, 아동학대 등으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끼리 공동으로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전국에 약 560개(3000명)가 있다. 한 가정에 남녀 별로 최대 일곱 명, 18세까지 생활할 수 있다. 이번에 필자가 들른 그룹홈은 수녀님들이 운영하는 여학생 가정으로, 초등생 한 명, 중학생 다섯 명, 고등학생 한 명 등 모두 일곱 명이 생활하고 있었다. 그룹홈 인근 새마을금고가 지원해 이곳저곳 수리를 막 마친 양옥집이었다. 개소식에서 원장수녀님은 아이들이 앞으로 성장해
20대 대통령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호랑이띠에 태어난 사람은 힘이 넘치고, 속임수와는 거리가 멀며, 정직한 인생을 살아가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또한 솔직함과 낙천적이라는 특징도 있고 독립심이 강해 한번 마음먹은 일은 끝을 보며, 모험과 명예욕이 강해 큰일을 해 낼 때가 많다고 한다. 특히 검은 호랑이띠는 리더십과 독립성이 강하며 열정적이고 큰 야망을 이룰 수 있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대통령은 검은 호랑이를 닮은 사람이 되어서 농업분야에도 큰 비전을 주었으면 한다. 현재 여당과 야당의 양강 구도가 견고한 대선 판세
인천광역시 관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조차도 유일하게 강화군에서 2년 가까이 매월 지속적으로 강화군 전체 군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다들 아시다시피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이나 동물에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감기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 중 하나로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코로나(원 둘레에 방사형으로 빛이 퍼지는 형태) 모양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코로나-19 바이러스는 새로운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감염 경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지만 일반적으로 환자의 침
20대 대통령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호랑이띠에 태어난 사람은 힘이 넘치고, 속임수와는 거리가 멀며, 정직한 인생을 살아가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또한 솔직함과 낙천적이라는 특징도 있고 독립심이 강해 한번 마음먹은 일은 끝을 보며, 모험과 명예욕이 강해 큰일을 해 낼 때가 많다고 한다. 특히 검은 호랑이띠는 리더십과 독립성이 강하며 열정적이고 큰 야망을 이룰 수 있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대통령은 검은 호랑이를 닮은 사람이 되어서 농업분야에도 큰 비전을 주었으면 한다.현재 여당과 야당의 양강 구도가 견고한 대선 판세는
얼마 전 일이었다. 아파트 외부 현관 앞에 이웃 누군가가 고무나무, 호야, 나비란 등 집에서 기르던 화초를 내다 버렸다. 가만히 놔두면 추운 겨울에 그대로 얼어 죽을 게 분명했다. 안쓰러운 마음에 이들을 들고 와 지금 우리 집에서 다른 화초와 함께 잘 키우고 있다. 이 외에도 아파트 재활용분리수거 날에는 쓸 만한 가전제품, 소형 가구 등이 마구 버려져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은 고장 나 용도를 다 한 것이지만 어떤 것은 사용 가능한데도 유행이 지났다고 내팽개친 것도 있다. 필자는 가끔 이들 중 우리 집에 필요한 것이 있으면 주워와 그
또 새로운 한 해가 밝았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나름대로 하고 싶은 꿈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 하려 한다. 하지만 그 계획은 좀처럼 이루지 못하고 작심삼일이 된다. 필자는 벌써 십여 년 전부터 매해 하나를 택해 도전하고 있다. 이제까지는 마음먹었던 것 대부분을 해냈다. 근력운동, 일본어, 금주, 수필집 출간, 탁구, 한자, 스페인어, 하루 1만보 걷기, 고조부·증조부 유고문집 번역·출간, 체중 줄이기 등이다. 이중 몇 가지는 아직도 꾸준하게 하고 있다.얼마 전 연말이 가까이 오자 새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모 일
최근 석 달 새 약 6kg을 감량했다. 늘어만 가던 체중이 줄어들다니 믿기지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지금부터 5년여 전까지 필자 체중은 65kg 정도를 유지했다. 그러던 게 매일 하던 달리기를 그만 둔 후부터 조금씩 늘더니 급기야 75kg을 넘겼다. 몸이 무거워져 한때 고관절통으로 고생했고 배도 제법 나왔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 체중 줄이기에 뛰어들었다. 그간 필자가 해 온 다이어트 방법을 공유하고 싶다.첫째, 밥 먹는 양을 반으로 줄였다. 집에서 먹을 때는 반 공기만 뜨고, 바깥에서 식사할 땐 절반만 달라고 한다. 그간
지난여름 거소(居所)를 옮기면서 있었던 일이다. 최근 인기 있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사용하던 시스템 가구, 에어컨, 비데 등을 처리했다. 이제까지 온라인으로 물건을 들이기만 했지 내 논 적이 없었기에 이는 전혀 새로운 경험이었다. 이 사이트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가격 협상도 할 수 있는 ‘사람 냄새’ 나는 데였다. 멀쩡한 물건도 치우는데 비용이 드는 세상에 작지만 수입도 생겼다. 또 내 물건이 쓰레기로 버려지는 게 아니고 새로운 주인을 만나 생명을 연장해 갈 수 있게 된 것도 좋았다. 그야말로 1석3조였다.나중에 알고 보니 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