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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2018 지속가능 발전 전략 워크숍을 가졌다.10일 호산대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호산대가 교육부로부터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대학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식회사 더조아진 대표의 ‘참여를 이끄는 러닝퍼실리테이션’을 주제로 한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박주희 삼육보건대학교 기획처장과 함께 향후 지속 가능한 대학 발전을 위한 평가 지표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토론을
경상권
김병철 기자
2018.07.1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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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북 포항시 소재 S사의 전 사업부장 A씨가 철강 포장 자동화기술을 해외 경쟁업체에 유출한 것을 적발하고, A씨와 공범 B씨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상’ 영업비밀국외누설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26일 경북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A씨는 S사의 영업비밀인 철강 포장 자동화 설비 제작에 필요한 설계도면 약 1600여개 상당의 파일을 자신의 노트북과 USB에 저장해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함께 A씨는 B씨와 함께 동종업체 C사를 설립해 S사의 기존 거래처인 중국 철강 대기업
경상권
김병철 기자
2018.06.27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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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를 졸업한 김병수 씨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경북 울릉군수에 당선됐다.27일 호산대에 따르면 김병수 당선인은 30년간 공직생활에서 5대와 6대 울릉군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울릉군수에 당선됐다.최근 군청 부서별 주요 업무와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는 등 업무파악을 마친 김 당선인은 새로운 울릉건설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김 당선인은 “무너진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살려 군민 모두가 살맛나는 울릉을 건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군정을
경상권
김병철 기자
2018.06.27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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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신 3선 중진 김재원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상주·군위·의성·청송)이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 당선인의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검찰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정황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이에 앞서 ‘음주 뺑소니 사건 축소 의혹’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과정에서 제기되었으나 관련 의혹에 대한 증거가 나오지 않아 논란에 그친 바 있다.김재원 의원은 지난 2014년 3월 23일 당시 새누리당 김주수 의성군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음주운전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고 직
경상권
김병철 기자
2018.06.2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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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지난 1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완영 국회의원(60, 자유한국당, 고령·성주·칠곡)에게 1심에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00만원, 추징금 850만원을 선고했다.또 이완영 의원에게 불법으로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김명석 성주군의원에게 정치자금 부정수수 혐의와 회계책임자를 거치지 않고 자금을 집행한 혐의에 대해 각각 벌금 100만원과 200만원을 선고했다.대구지방법원 형사 제5단독에 따르면 이완영 의원은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마련했고, 2여억원이 넘는 정치자금
경상권
김병철 기자
2018.05.15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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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지난 14일 경북 안동 소재 야산 6곳에서 100억대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A(53)씨 등 총책 3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또 도박판 개설에 가담한 혐의로 B(58)씨 등 2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며, 도박에 참여한 4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5월 13일까지 안동 소재 6곳의 야산 정상이나 중턱에 천막을 쳐놓고, 심야시간을 이용해 한판에 100~300만원(평균 200만원)의 판돈을 걸고 아도사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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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기자
2018.05.15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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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1일 오후 대구 동구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열린 개원식에서 “문재인 정부가 더욱 충실하게 선열에 대한 예우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국무총리는 기념사에서 “1955년 경북지사께서 독립운동가들을 위해 이 땅을 마련했지만 1970 묘역 등이 용도변경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이자 대구시민들이 사흘동안 시위를 벌이며 이를 지켜냈다”고 말했다.이어 “1987년 공원화 사업을 통해 현재의 신암선열공원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면서 “정부가 해야할 일을 대구경북 시·도민들께서 먼저해주셨다”고 덧붙였다.또 “예로부터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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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기자
2018.05.01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