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2018 지속가능 발전 전략 워크숍을 가졌다.

10일 호산대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호산대가 교육부로부터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대학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식회사 더조아진 대표의 ‘참여를 이끄는 러닝퍼실리테이션’을 주제로 한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박주희 삼육보건대학교 기획처장과 함께 향후 지속 가능한 대학 발전을 위한 평가 지표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토론을 하고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워크숍을 마친 후 총평에서 “입학자원이 감소하는 현실에서 대학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퍼실리테이션’의 정신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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