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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주창하는 금융위원회(위원장 임종룡)와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이 시장의 금융소비자 피해 문제에 대해서 못 들은 척, 못 본 척 외면하고 금융회사 편을 들며 말로는 ‘금융소비자보호’에 최선을 다한다고 언론플레이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최근의 생명보험사들의 보험금 예치이자 부지급문제, 교보생명 퇴직연금 불완전 판매문제, ISA 판매준비 미흡 등의 소비자피해문제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민원이 접수되어도, 소비자단체에서 금감원에 문제를 제기해도, 언론에서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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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소비자는 고가의 휴대전화 단말기를 할부로 구매한다. 할부 구매 시 매월 상환하는 단말기 할부금에는 할부원금 외에 할부이자가 포함돼 있다. 그러나 한국 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의 조사 결과사업자의 설명 부족으로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 선택권이 제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2월 기준 SKT와 LGU+는 잔여 할부원금의 연 5.9%를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으로, KT는 할부원금 총액의 월0.27%를 할부이자로 부과한다. 이동통신 3사 모두 할부원금이 100만원인 단말기를 2년(3년) 할부로 구입할 경우,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0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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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이 14일부터 시행되는 ISA제도가 소비자보호를 위한 보완 없이 졸속 시행되면서 일반 국민들까지 투자성 위험 금융상품으로 유인한다는 점에서 ISA불가입운동을 전개하고, 불법적인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기 위해 증권사 등의 금융사들 대상으로 파파라치 신고 보상제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파파라치 시행으로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금융사·CEO·직원에 대해 형사 고발 조치 등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자신들의 홍보만을 위해 시장의 요구나 문제점에 대한 인식도 없이 허술하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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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이버범죄대응과(총경 이재승)에서는 ’16.2.16. 서울 이태원 소재 은행에서, 미 일리노이주의 의료기업 대표이사를 사칭하여 “거래 대금을 송금하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회사 재무 담당자에게 발송하고 자신의 계좌로 대금을 이체 받아 편취한 나이지리아인 무역사기범 3명을 검거하여 2.18. 구속하였다경찰은 미국 FBI로부터 수사공조를 받은 즉시(2.13), 수취 계좌를 지급 정지하고 피의자들을2.16.10시경 인출·내방하도록 유도하여, 2.16. 11:20경 은행에 나타난 인출책 A와 길 건너편 커피숍에서 인출상황을 감시하던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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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이 최근 유행하는 핀테크 사업에 편승하여 고수익을 미끼로 총판, 지사, 투자자 모집 등 유사수신행위가 성행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히고, 검찰은 관련 업체를 신속하게 수사하여 소비자 피해가 양산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사수신행위는 다른 법령에 따른 인·허가나 등록신고를 하지 않고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원금 이상의 금액을 지급할 것을 약정하고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행위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처벌된다. 무허가로 ‘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3.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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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이사장 김길환)가 주관하고 IMO국제마케팅기구가 후원하는 한국 산업의 구매안심지수(Korea Purchase Ease Index, 이하 KPEI) 서비스 부문이 발표되었다.KPEI는 고객이 느끼는 안심수준을 지수화한 소비자 구매행동 예측 모델로써 금년이 3회째이다.조사는 전국의 성인 남녀 4,537명을 대상으로 2015년 12월 10일부터 2016년 1월 20일까지 127개 산업부문에 대하여 이루어 졌으며, 전반적인 안심수준, 제품의 품질, A/S, 신뢰도 등의 항목에 대하여 1,000점 만점으로 집계된다.조
금융
한지혜 기자
2016.03.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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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원(www.fica.kr, 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다음달 14일 시판될 ISA가 만능통장이라며 장점만 부각시키고, 증권사, 은행들의 마케팅 및 수익 수단으로만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금융소비자에 대한 예상되는 피해에 대해서는 어떤 제도의 개선도 없이 시행되어서는 안된다”면서 “금융위는 국민부자 프로젝트라며 무차별적 투자성 금융상품 가입만을 부추기는 행태나 금융사들의 과도한 마케팅 행위를 즉각 중단시키는 동시에, 투자성 상품의 계약철회기간 제도 도입, 고객투자성향제도의 전면 개선, 창구 거래시의 녹취의무, 배상책임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2.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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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들의 횡포가 도를 넘었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대부업체들이 채무자가 하루라도 연체를 하면 이행이 지체된 원리금이 아닌 대부원금에 대한 지연이자를 받는 것은 약탈적 금융행위로 조속히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채무자가 지급기일에 원리금을 납입하지 못해 연체를 하게 되면, 금융회사들이 적용하는 원리금에 대한 연체이자가 아닌 대부원금 전체에 연체를 적용하여 소비자들 부담이 커지게 된다. 대부업체는 원리금에서 연체일수 해당 연체이자를 제하고 남은 돈으로 원
금융
윤미선 기자
2016.02.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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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비 면제, 보너스 포인트 제공 등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를 카드사 마음대로 변경할 수 없게 된다. 또한 부가서비스를 이용하고 카드를 해지해도 연회비를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금융당국으로부터 통보받은 여신전문금융 약관을 심사해 34개 유형, 172개 약관 시정을 금융위원회에 요청했다.금융위는 여신전문금융 회사로부터 신고받은 제 · 개정 약관을 공정위에 통보하고, 공정위는 약관을 심사해 시정 요청을 할 수 있다. 금융위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공정위 시정 요청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공정위가 시정조치를 요구한
금융
엔디엔뉴스
2016.01.2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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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식 할부거래업 지위 승계와 상조업 계약의 이전 계약 시 공고 방법을 마련하는 등의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 규칙(이하 시행 규칙)’ 개정안이 2016년 1월 25일부터 시행된다.시행 규칙 개정안은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에서 시행 규칙으로 정하도록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 현행 제도의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 ·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개정안에서는 상조업체 양수 · 양도 시, 양도업체가 이를 일간 신문에 1회 이상 게재하고, 자신의 홈페이지에 2주일 이상 게시토록 했다.상조업체 간 회원 이전 계약 시에는 소비자에게 계약 내용
금융
엔디엔뉴스
2016.01.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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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원(www.fica.kr, 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금융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영화시사회에 은행장, 협회장을 대동시키고 핀테크 운운하며 자기과시도 모자라, 영화권을 강매시킨 의혹은 도저히 이해될 수 없는 금융당국자의 블랙코미디이며, 금융당국자의 일상화된 사고이고 행태가 아닐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관련 당국은 즉각 전면수사하여 직권남용혐의 등으로 형사처벌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당장 관련자인 임종룡 위원장 등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본 사안은 어찌보면 ‘북한’에만 있을 법한 금융당
금융
피정우 기자
2016.01.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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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원(www.fica.kr, 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금융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영화시사회에 은행장, 협회장을 대동시키고 핀테크 운운하며 자기과시도 모자라, 영화권을 강매시킨 의혹은 도저히 이해될 수 없는 금융당국자의 블랙코미디이며, 금융당국자의 일상화된 사고이고 행태가 아닐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관련 당국은 즉각 전면수사하여 직권남용혐의 등으로 형사처벌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당장 관련자인 임종룡 위원장 등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본 사안은 어찌보면 ‘북한’에만 있을 법한 금융당국자의
금융
엔디엔뉴스
2016.01.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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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협회가 100대 금융기관의 소비자관심지수(korea consumer interest index)를 분석 발표했다. 금융기관의 소비자 관심지수는 지난 한 달 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기업에게 얻는 정보량과 소비자들의 참여량을 지수화한 것이다.한국소비자협회는 100대 금융기관을 선정,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소비자와의 소통과 참여를 빅데이터 분석해 지수화 작업을 진행했다. 한국소비자협회는 “금융기관과 소비자의 관계에 대해 지수화 하여 소비자 중심의 지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한국소비자협회는 금융기관의 소비자관심지수
금융
엔디엔뉴스
2016.01.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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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금융위가 대통령에게 업무보고한 ‘전세보증금 투자풀’이라는 정책은 실적내기, 보여주기 식으로 졸속 급조된 홍보성 정책이므로 실효성이 의심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책 감사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가계부채라든지, 전세금 대출 증가에 따른 주거비용 문제, 서민금융 안정 등의 문제를 풀어보려는 정책이라고 보기에는 정책의 정교성이나 기본적인 실행 방안의 제시없이 업무 보고용 정책을 생산했다는 점에서 감사를 통해 조속히 문책해야 한다”고 금융소비자원(www.fica.kr, 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밝혔다. 금융당국이 주도하여 펀
금융
엔디엔뉴스
2016.01.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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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16.1.14.(목)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IBK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13년부터 민·관 협업으로 운영해 온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업무협약 종료에 따라 향후 3년간(‘16~`18) 어린이 안전교육의 지속적 제공을 위해 새로이 체결되는 것으로 국민안전처와 각 협약기관은 어린이들이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올바른 안전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국
금융
엔디엔뉴스
2016.01.1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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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그동안 적합한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아 지지부진했던 ‘면목선 경전철’(청량리~면목역~중랑구청~신내동, 총연장 9.05km)을 새로운 민자방식을 도입해 전면 재추진한다. 서울시는 기존에 면목선 경전철 사업에 적용하기로 한 ‘수익형 민간투자 대상사업(BTO)’ 지정을 취소하고, 기존 BTO는 물론, 위험분담형(BTO-rs)과 손익공유형(BTO-a) 등 투자위험 분담방식을 선택해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사업제안서를 다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민간투자 사업제안서는 기존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Build Transfer O
금융
엔디엔뉴스
2016.01.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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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올해 8,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구조고도화를 돕는다. 인천시는 올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7,500억 원과 구조고도화자금 500억 원 등 총 8,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작년에 관내 중소기업 1,472개 업체에 5,553억 원의 경영안정자금과 82개 업체에 551억원의 구조고도화자금을 지원했다. 은행자금을 활용해 융자로 지원되는 경영안정자금(7,500억 원)의 지원대상은 공장이나 사업장이 인천에 소재한 업체로서 제조업 전업률이
금융
엔디엔뉴스
2016.01.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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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최태원 SK 회장의 내연녀로 알려진 김모(41) 씨와 SK그룹 계열사의 아파트 매매가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했는지 조사하고 있다.최근 금감원은 김씨 아파트를 매입한 SK그룹의 싱가포르 계열사 버가야인터내셔널 관계자와 김씨를 불러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금감원은 미국시민권자인 김씨와 버가야인터내셔널이 국내 부동산을 매매하면서 외국환거래법상 신고의무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외국환거래법에 따르면 재외동포나 해외법인 같은 비거주자가 국내 부동산을 취득할 때 한국은행에 해당 금액을 신고토록 하고 있다.신고의무
금융
엔디엔뉴스
2016.01.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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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은행이 ATM 운영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입출금 수수료 인상’을 추진하는 것은 소비자를 봉으로 여겨 손실을 그대로 전가하는 것으로‘투명한 원가 공개’가 전제 되어야 할 것이며, 고비용 경영구조를 먼저 개선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13일 임종용 금융위원장의 은행 금리·수수료 자율성 언급 이후 수수료 수입증대가 쉬운 입출금 수수료를 올리기 위해 ‘ATM 운영 손실’을 운운하며 수수료 인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이 입출금 수수료
금융
엔디엔뉴스
2016.01.12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