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시대에 맞는 아이템으로 에너지세이빙 구현

ESG의 실질적 대안으로 밸류체인 통한 자원화 실현

김학전 대표
김학전 대표

PET리사이클링을 활용한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바이오플랜트(주)는 신생기업이지만 강하고 능력있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플랜트는 2013년에 창립한 이래로 환경과 에너지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신뢰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스마트한 미래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김학전 대표는 "남들보다 멀리보고 미래를 가늠하는 지혜를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만나러 경기도 안산 한양대 엘리카창업지원센터를 찾아갔다. 

"우리나라는 폐 패트병 자원회수율이 3%에 불과할 정도로 유럽의 25% 수준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환경부는 앞으로 2030년까지 30%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PET리사이클링사업은 ESG 경영과 맞물려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김학전 대표는 미래에너지자원화 사업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그에게는 대한송유관공사 재직 시절부터 쌓아온 영업력과 남들보다 노력하는 능력치를 갖고 있다는 게 장점이다. 

김 대표는 에너지솔루션그룹을 구축하고 한국바이오플랜트(주), (주)한국자원환경, 더에너지앤에코(주), 더에너지솔루션즈(주), 청양이앤알(주) 등 5개 계열사를 운영중이다.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속적인 도전으로 새로운 환경&에너지 패러다임 창조를 향해 달려갈 것입니다."

한국바이오플랜트(주)는 ESCO, 엔지니어링, 건설사업관리, 토공사업, 기계설비공사업, 전기공사업, 기자재 납품 및 설치을 주로 하고 있다. 특화된 컨설팅 역량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계사로 (주)한국자원환경, 청양이앤알(주)와의 사업협력으로 PET Flake를 기반으로 SRF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한국자원환경은 김 대표가 자신있게 추진하는 자원 밸류체인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PET리사이클링사업은 월 1600톤의 PET Flake를 생산하고 있으며 SRF 제조사업은 성형 월 600톤, 비성형 2200톤을 양산해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더에너지앤에코(주)는 1.6MW의 태양광 운영 법인, 더에너지솔루션즈는 에너지절약용역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21년에 인수한 청양이앤알(주)는 페트 칩(PET Chip) 제조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플랜트는 지난 해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유망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관련해 김학전 대표는 "앞으로 회사경영 목표로 코스닥에 상장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 전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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