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NDNnews 전라.제주권] 송기호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설 연휴기간(1.29.∼2.2.) 중 여수광양항 국가중요시설에 대해 항만보안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항만보안인력 24시간 운영을 위한 비상근무조 편성, 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CCTV 모니터링 강화, 항만시설 출입에 따른 검문검색 강화 등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항만시설 출입자들에 대하여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한편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연휴기간에도 완벽한 항만보안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휴기간 중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후 출입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항만종사자 이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할 계획이다.

박성현 사장은 “설 연휴기간 중 여수광양항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항만보안 강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며 “6년 연속 보안사고 Zero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