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명에게 월 1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2월 3일부터 접수

사진제공=여수시 (여수시청 전경)
사진제공=여수시 (여수시청 전경)

 

[NDNnews 전라.제주권] 송기호 기자 = 여수시가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22년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 인원은 83명이며,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25일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 중인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노동자 또는 사업자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전세(대출금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6십만 원 이하)주택 거주자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여수시 인구일자리과(진남체육관길 74)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적격여부를 조회한 후 3월 말 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서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 인구일자리과(☎061-659-367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꿈을 향해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홍보에 힘쓰겠다”며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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