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은 관절에 요산이 침착되며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주로 엄지발가락 관절에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하여 ‘통풍’이라고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통풍환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나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통풍이 발생하기 더욱 쉬워 더욱 주의를 요한다. 통풍이 처음 발생할 때의 흔한 특징은 주로 밤중에 몸 한 군데의 관절이 붓고 아프다가 가라앉는 것이다.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조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통풍의 확정 진단은 관절의 윤활액을 뽑아내어, 현미경을 통해 백혈구가 탐식하고 있
이슈기획
곽도원 의학전문기자
2018.06.07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