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치과의사 Dawson에 따르면 치아를 발치하는 두 가지의 큰 원인이 있다. 첫째는 외상이나 교합(치아의 맞물림)에 의한 왜곡(stress), 둘째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같은 세균들에 의한 잇몸질환이다.1917년에 미국치과의사 Stillman은 세균보다는 교합에 의해서 치아를 발치하게 되는 것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그 뒤에 치아 보존에 교합과 세균의 중요성을 5,6,70 년대에는 학자들이 사체 또는 원숭이, 개 등 동물을 통한 연구가 많이 진행됐고, 이 시기에는 교합 보다 세균에 의해서 대부분 치아를 발치하게 된다고
이슈기획
최병기 의학전문기자
2018.06.08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