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치아의 맞물림) 이상, 치아 발치의 가장 큰 원인

세계적인 치과의사 Dawson에 따르면 치아를 발치하는 두 가지의 큰 원인이 있다.

첫째는 외상이나 교합(치아의 맞물림)에 의한 왜곡(stress), 둘째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같은 세균들에 의한 잇몸질환이다.

1917년에 미국치과의사 Stillman은 세균보다는 교합에 의해서 치아를 발치하게 되는 것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그 뒤에 치아 보존에 교합과 세균의 중요성을 5,6,70 년대에는 학자들이 사체 또는 원숭이, 개 등 동물을 통한 연구가 많이 진행됐고, 이 시기에는 교합 보다 세균에 의해서 대부분 치아를 발치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1990년 이후 세균 보다는 교합의 이상으로 치아에 더 많은 손상과 발치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가 주를 이뤘다.

1992년 Burgett에 의하면 환자를 잇몸치료로 세균만 조절할 때보다 교합의 형태를 젊었을 때 형태로 교합조정을 동시에 시행해 준 치료군에서 치주 질환이 훨씬 더 빠른 회복을 보여 주었다는 논문을 발표해 교합의 중요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2009년에 보스턴의 치과의사인 Harrel 과 Nunn 에 발표에 따르면 치아 교합의 이상, 즉 특정 치아가 틀어져서 먼저 닿거나, 하악을 측방 운동 할 때 송곳니 이외의 치아가 계속적으로 많이 닿으면 치아를 닦지 않는 사람보다 2배~4배 더 나쁜 영향을 준다고 중요하고 획기적인 논문을 발표했다.

세계적인 교합학자인 Kerstein에 따르면 치아가 미세하게 배열이 틀어져 있으면 안면 근육이 6배에서 10배정도 힘을 더 받으면서 치아가 교묘, 치경부마모, 시린증상, 턱관절 이상 등이 생긴다고 발표했다.

치아는 식사를 하는 저작 중에 망가지는 것 보다는 수면 중에 치아의 맞물림(교합)을 본인이 해결하기 위한 이갈이로 손상을 훨씬 더 많이 받는다.

치아가 높거나 틀어져 있으면, 저녁에 잠을 자면서 1분에 한번 씩 침을 삼키는 연하운동을 하는 데 이 때 높은 것을 본인이 해결하기 위해서 치아를 가는 이갈이나 꽉 무는 이 악물기를 하는 것이다.

교합의 이상은 먼저 턱관절을 건강하게 유지된 상태에서 미세한 교합을 조정을 시행하여 젊었을 때 형태로 바꾸어 주고, 부족할 때는 필자가 2015년 세계보철학회에서 발표한 CBK (cranial balancing key)splint, 즉 마우스피스와 비슷한 두개골 균형교합안정장치를 야간에 끼우고 잠으로써 치아를 보존해야한다.

따라서 치아를 평생 보존하기 위해서는 식후 2분 이내에 2분 이상 잘 닦아 세균을 조절하고 치열에 변화에 의한 치아의 맞물림(교합)을 이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치아의 보존과 전신 건강에 핵심에 있다. 앞으로 '왜 교합이 전신건강에 핵심에 있는가'를 체계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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