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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본부/ndnnews】안홍필 기자= 중편에 이어 연천군은 동남쪽으로 광주산맥의 지맥이 지나가고 북쪽에는 마식령산맥이 지나가고 있어 700∼900m의 높은 산지가 동남과 서북부로 발달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서남부와 남부지역에는 낮은 구릉으로 나타나 있으며, 중앙에는 추가령지구대가 남북으로 통과하고 있다.동쪽에는 고대산(高岱山, 832m)·지장봉(地藏峰, 877m)·향로봉(香爐峰, 600m) 등이, 철원군·포천시와 서쪽에는 환두산(225m)·용호산(308m)이 장단군과 각각 경계를 이루며, 남쪽에는 검악산(675m)·중현산(589m)
이슈기획
안홍필 기자
2021.06.1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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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본부/ndnnews】안홍필 기자= 인류의 태동설은 2가지로 양분된다.그 첫 번 째가 지금으로부터 30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살기 좋은 곳을 찾아 대륙을 횡단하던 직립인류(호모 에렉투스)가 수 십 만년의 시간이 흐르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들어낸 지금의 한탄강에 도착했을 것이다. 그 시기의 한탄강에 흐르는 맑은 물줄기 사이로 수많은 물고기 떼들이 생존하고 있었을 것이며 그물고기들을 잡아 생명을 연장하기에 더할 나위없는 최적의 장소였다. 그러면서 인근에 있었을 짐승에 눈을 돌렸을 것이며, 돌도끼를 이용해 짐승을 잡아먹으면서
이슈기획
안홍필 기자
2021.03.0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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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 그 이름만으로도 내 어린 시절의 꿈들이 몽실거린다. 그리고 임진강 '화이트교'는 어린 유년 시절의 아버지를 떠올리게 한다. 그 동네는 살지 않았지만, 큰댁에 가려면 화이트교를 건너야 갈 수 있었다. 아들이 없었던 아버지는 명절이나 특별한 날이면 쉰둥이 막내의 손을 꼭 잡고 그 다리를 건너곤 하셨다. 지금 가만히 생각해 보니 참으로 아름다운 추억이다. 지금은 큰아버지도, 아버지도 계시지 않지만, 그 강물을 떠올리려니 내 아버지 더욱 그리운 날이다.임진강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몇 날 며칠을 몸 앓이를 했는지
기고
안홍필 기자
2020.08.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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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ndnnews】안홍필 기자= 연천군에 빗줄기는 잠시나마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쏟아 붙는 등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시시각각 변화를 보이고 있다. 임진강 홍수조절지인 군남댐의 한계수위는 34.5m에 육박 최고치를 기록하며 홍수경보와 함께 주민 대비령을 발령하고 주민을 인근 대피시설로 이동시키고 있다. 군남댐 관계자는 수문을 추가로 열고 방류하며 수위조절에 힘쓰고 있으나 북한의 황강댐에서 수문을 개방한 것으로 추측됨에 따라 군남댐의 안정적인 수위 조절을 위해 13개 수문의 높이를 높여 방류량을 늘려 수위조절에 힘쓰고 있으나 수위는
수도권
안홍필 기자
2020.08.0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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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본부/ndnnews】안홍필 기자= 왕징면은 마전군 북면(北面) 지역으로 동막(東幕), 중동(中洞), 애동(艾洞), 징파(澄波), 노동(蘆洞), 무등(無等)의 6개리를 관할했다. 1895년(고종 32) 지방관제 개정에 따라 기존의 6개리를 동막, 중동, 애동, 노동, 징파, 무등, 외곡(外谷), 유림장(楡林場)리 등 8개리로 개편하였으며, 장단도호부 강동면(江東面) 지역의 고잔(高棧), 기곡(基谷), 산점(山店)의 3개리를 기곡.기석(基石), 산점.고왕(高旺), 고잔상.중.하리로 개편하고 강동면을 강신면(江新面)이라 개칭하여 마
피플이슈
안홍필 기자
2020.05.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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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본부/ndnnews】안홍필 취재국장= 연천군은 예로부터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유서 깊은 문화유적이 도처에 산재”되어 있어 이를 ‘관광 자원화를 이뤄 자립형도시로서의 위상과 지역발전은 물론 군민의 경제적 소득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적극 활용’한다면 100년 대계 연천군에 상당한 부가가치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또, 천혜의 자원을 간직한 “생태보고지역이며 비무장지대로 인해 형성되어 전 세계의 유일하고 희귀한 동식물이 군락을 형성”하고 있으며, 화산으로 인하여 형성된 지형은 지질학적 학술가치를 내포하고 있어 다양한 연구의 필요성이
피플이슈
안홍필 기자
2020.03.22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