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출렁다리는 충남 예산군 예당호(예당저수지)에 위치한 출렁다리로 2017년 6월에 착공해 2018년 말에 완공. 출렁다리는 보통 다리 양쪽에 연결된 강선에서 줄을 내려 상판에 연결하는 현수교 방식으로 사람들이 통행할 때마다 출렁거리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2019년 4월 6일 개통식이 열린 뒤 민간 개방이 이뤄져서 139일만에 200만 명의 인파가 찾을 정도로, 특히 기간 중의 휴일에는 하루 평균 4~5만 명씩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다. 현재까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고 가장 긴 기록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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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권 기자
2019.09.11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