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Nnews=수도권] 황장하 기자=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0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아동학대 발생은 총 30,905건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하였다. 특히, 신체, 정서, 성적 학대 등 여러 학대가 동시에 이루어진 중복학대의 경우 14,934건, 신체학대는 3,807건으로 조사되어 아동에 대한 전반적인 학대행위 방지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은 아동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신체적 학대행위에 대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대표
[수도권/NDNnews] 황장하 기자=보호대상아동의 시설 퇴소 연령 상향 등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지원을 강화하는 「아동복지법」 개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 재선)은 29일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지원 강화를 위하여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종료 연령 상향 △보호연장 요건 완화 및 기간 확대 △자립정착금 국비 지원 근거 마련 △아동자립지원추진협의회 구성원에 지원대상아동 대표자 포함 등을 규정하는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위탁가정이나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은 민법상 성년(
경찰이 27일 10대 여고생 승객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아동복지법상 성적학대)로 택시기사 A(6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대구수성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9시 50분 경 수성구 황금동 소재 한 마트에서 서구 비산네거리까지 20여분 동안 여고생 B(17)양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희롱 발언 등으로 성적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B양의 진술은 해바라기센터를 통해 진술을 확보했다”면서 “현재 A씨는 피해자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은 택시에 탑승했던 B양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