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대표하는 고품질 쌀로 자리매김

무안 황토랑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9년 연속 선정

-전남 대표하는 고품질 쌀로 자리매김

【ndnnews전남】양시중 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역대표 브랜드 쌀인 ‘황토랑쌀’이 “2016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6일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군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대표 김옥현)이 생산한 황토랑쌀이 전남도가 주관하고 한국식품연구원 등 5개 전문기관에서 평가하는 2016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9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황토랑쌀은 지난해까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8회 선정되었고, 농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에서 평가하는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도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연속으로 선정(2012년 러브미 인증을 획득하여 제외)되어 우리나라 대표 명품쌀로 자리매김했다.

무안 황토랑쌀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청정지역에서 생산되어 미질이 아주 우수하고, 저온저장시설 보관 후 최첨단 도정시설에서 가공하고 있어 최고의 미질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성장발육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일반쌀의 30%이상 함유되어 있고 완전미 비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싸라기 비율이 낮아 품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그동안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전문도정시설과 저장시설 등 시설현대화를 적극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무안쌀이 전국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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