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호 행복경영연구소 이사장

   
 

‘박시호의 행복편지’는 매일 아침 7시 행복편지 가족들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편지로 행복한 이야기를 전하여 행복이 사회 전반에 퍼지게 하고 또한 어렵고 힘든 여건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줌으로써 모든사람들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행복편지를 통하여 감동을 함께 느끼고 행복한 웃음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사회를 그러 보기도 합니다. 오늘의 행복편지도 행복편지 가족이 보내주신 사연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며칠 전 아는 분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30년의 결혼 생활을 하다가 결국 남편과 헤어지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아이들이 정말 자기들이 하고 싶은 공부를 전공하면서 각자의 행복한 자리를잡고 있었는데 이 분은 결국 남편과 헤어지는 작업을 하면서 많은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하고 있었어요. 한번 만나서 식사를 하면서 마음을 위로 해 주고 싶었던 차였기 때문에 무얼 선물로 갖고 나갈까 고민하다가 행복편지 4를 갖고 나갔습니다. 식사 전에 선물을 드렸습니다. 그분은 행복편지? ...하더니 와락 울음을 터뜨리셨습니다. 이혼이라는 도장을 찍기까지 너무나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었을 때 변호사로부터 선물을 받았는데그 책이 바로 행복편지 4였답니다. 그 책을 읽으며 많이 울고 위로 받았다고 합니다. 저 또한 그 이야기를 들으며 감사했습니다. 아...주변에 행복편지 가족이 참 많구나. 변호사님도 행복편지 가족이었구나...무언가 든든해지고행복의 무게가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날은 음식을 먹는 일보다도 저희는 행복편지 이야기를 하고...박시호 이사장님과의 전설을 이야기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분 또한 잘 정리가 되어서 자녀들도 이해하고이제는 자기를 찾는 작업, 결국 개성화 작업에 들어간 것 같다면서 울다 웃기를 반복했습니다. 하느님은 한쪽 문을 닫으시면 다른 한쪽 문을 열어 놓으신다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마리아’ 얘기가 생각났습니다. 끝까지 한 몸으로 잘 살아가는 부부도 많지만 이렇게 중간에 헤어지는 부부도 많은데 잘 극복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했습니다. ‘행복편지’는 이 나라의 베스트 셀러네요.’ 저는 이런 내용을 보면서 행복편지가 많은 분들에게 얼마나 큰 역할을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편지 작업을 하면서 피곤하고 힘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아침마다 행복편지를 기다리고 있는 분들을 생각하면 힘든 생각도 게으른 마음도 다 사라지고 새로운 각오로 편지 작업을하게 되지요.오늘은 어떤 내용으로 행복을 전할까? 이런 내용이면 사람들이 용기와 힘을 얻게 될까? 이런 저런 고민 속에서 만들고 있는 행복편지가 벌써 8년이란 세월이 지났네요.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하였는데 또한 이 내용들을모아 해마다 발행되고 있는 행복편지 책자도 벌써 4권째가 지나 금년도에 5권째를 출판하게 되니 행복편지의 역할이 더욱 무겁게 느껴집니다. 행복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행복을 주다보면 주는 것 이상으로더 많은 행복이 되돌아오게 되어 내 스스로가 더 행복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행복은 이슬비와 같아서 한꺼번에 주룩주룩 쌓이지는 않지만 모이다 보면 어느 날 행복해진 나를 발견하게 되지요. 이슬비 행복을 만들어 보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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