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설함 23개소와 염화칼슘 100포 배치, 제설장비 사전점검

광양시는 2016. 3. 15.까지 겨울철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생활폐기물 매립장 시설물에 대한 동절기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 매립장 내 도로는 급경사 구간이 많아 동절기에 강설량이 많을 경우 도로 결빙으로 청소차등 차량 운행시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매립장 진입도로변에 제설함 23개소와 염화칼슘 100포를 배치하고, 설해 예비 특보 시 사전점검과 제설작업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한 폭설에 대비하여 스키로더, 페이로더, 굴삭기, 덤프 등의 제설장비를 점검하는 등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창석 관리팀장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신속한 설해 대책 추진으로 안전하고 청정한 매립장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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