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처럼 존경받는 인격을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떤 사람이 윈스턴 처칠에게 물었다. 그는 대답했다. ‘비결 같은 것은 없습니다. 상대방에게 먼저 미소를 지으세요. 미소가 돌아옵니다. 관심을 끌고 싶으면 그들에게 먼저 관심을 보이세요. 칭찬을 듣고 싶으면, 먼저 칭찬하세요. 그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싶으면 당신이 먼저 긴장하세요. 그들을 소리 지르게 하려면 당신의 목소리를 먼저 높이세요. 그들에게 맞고 싶으면 먼저 때리세요. 사람들은 당신이 그들을 대하는 대로 당신을 대합니다. 간단합니다. 비결 같은 건 없습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할 뿐이지요.’

미소는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에게 사랑을 베푸는 가장 기본적인 행위이다. 누군가 웃고 있으면 옆에 있는 사람도 저절로 따라 웃게 된다. 특별히 웃으라고 하지 않아도 웃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것처럼 귀한 일은 없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미소를 짓는 것만으로도 이미 사랑과 관심을 나누고 있는 셈이다.

평생 웃음과 사랑을 나누었던 많은 사람들이 이를 증명한다. 슈바이처 박사는 90세까지 건강하게 살았으며, 가난한 이들의 어머니였던 마더 테레사는 87세까지, 그리고 사랑과 헌신의 메신저였던 나이팅게일도 90세까지 건강하게 살다 갔다. 이들은 모두 사랑과 웃음을 나누는 데 앞장섰던 사람들이다.

 

“누군가에게 미소를 짓는 것은 사랑을 보내는 것이며, 선물을 보내는 것이요, 아름다운 행동을 하는 것이다.”라고 마더 테레사는 말했다.

 

“최후에 웃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다”란 영국 속담처럼, 웃음 지수는 내가 진정한 승자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동물이 웃고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만약 동물이 웃고 있다면 동물이 미쳤거나, 사람이 미쳤거나 둘 중의 하나 일 것이다. 인간만이 가진 특권이 웃을 수 있는 능력이다. 그래서 인간이 미소를 잊어버리면 동물로 돌아간다. 미소가 없는 사람들의 생활은 동물과 같은 것이다. 그저 먹고 자고 하는 것이다.

미국의 여류시인이었던 엘라 윌러 월콕스는 그녀의 시 ‘사람의 가치’에서 다음과 같이 노래하고 있다.

인생이 노래와 같이 거침없이 흘러갈 때

발랄한 심정을 갖는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다!

그러나 훌륭한 사람은 무엇이든 그 모든 것이

역경에 빠져있을 때

그래도 쉴 새 없이

미소 지으려고 애쓰는 사람인 것이다.

 

미소를 지어라. 미소를 나누어주라. 당신은 행복한 의미 있는 인생을 살게 되고, 세상도 당신을 향해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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