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라)노동사회복지부(장관 캄펭 사이솜펭)는 10월 14일(수) 오전 11시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인천전략 이행 협력을 위해 ‘장애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본 양해각서를 근거(제3항)로 (한)보건복지부 산하 (재)장애인개발원과 (라)노동사회복지부 소관 라오스장애인협회(LDPA)는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 ‘직업재활훈련을 통한 라오스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합의서에 서명하였다.

본 양해각서 및 합의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 보건복지부와 (재)장애인개발원은 ‘직업재활훈련을 통한 라오스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에 연간 47,000$(USD)를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인천전략 목표1(빈곤감소 및 고용 전망의 증진)과 관련되며, 현지 타당성조사(`14.8월,) 및 관련 전문가 초청연수(`14.9월)를 통해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 날의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보건복지부 양성일 장애인정책국장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캄펭 사이솜핑(Khampheng Saysompheng)장관이 참석하였으며 합의서 서명식에는 (재)장애인개발원 황화성 원장과 라오스장애인협회(LDPA) 노안타 라트사봉사이(Nouanta Latsavongxay) 회장(대행)이 참석하였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직업재활훈련을 통한 라오스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라며, 이번 장애분야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사회복지 전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