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이 2일부터 8일까지 해외지부 방문을 위해 권훈상 이사장을 비롯하여 함께하는 한숲 해외협력팀과 함께 캄보디아로 향했다.

함께하는 한숲은 캄보디아 내 똠므라옹톰 지부, 프놈펜 지부를 두고 있으며 지부들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에 어려움은 없는지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갖으며 정성스레 준비한 후원물품들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캄보디아 똠므라옹톰 지부 방문을 하면서 사랑의 티셔츠, 에코백, 필통을 비롯하여 사랑의 쌀 전달과 왕궁 앞 급식지원(도시락 제공)을 통해 많은 캄보디아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했다. 또한 프놈펜 지부를 통해 지원하고 협력하고 있는 ‘행복을 나누는 집(그룹훔)’을 이용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쌀과 가방, 학용품, 티셔츠 등을 전달하며 다시 한번 뜻깊은 시간을 나누기도 하였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아직까지도 인구의 절반이 가난과 굶주림에 허덕이며 생활하고 있는 캄보디아에서 지부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이상은 배고픔에서 벗어나고 더 나아가 가난의 되물림을 끊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며 “앞으로 캄보디아에서 지부들을 넓혀가며 지부들과의 협력을 통해 함께하는 한숲이 이루어나갈 일들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국내에서 진행되어지는 기부캠페인으로 제작된 사랑의 티셔츠외 학용품, 생필품등 생활의 필요한 물품 등을 후원받아 해외 빈곤 아동들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한숲(http://www.hansup.or.kr)은 소외받는 아동.청소년들과 그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함께하는 기관으로 한숲지역아동센터, 빛된지역아동센터, 영문지역아동센터, 청소년 휴카페 담쟁이 넝쿨, 한숲작은도서관, 한숲희망나눔장학회와 천사아너스클럽이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한숲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결식아동 지원, 청소년 동아리지원, 장학지원, 아동.청소년 공부방 꾸미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주방시설지원 및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쿠키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핫픽스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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