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 투자자와 초부유층 가문의 상설 신디케이트인 셉터 파트너즈(Scepter Partners)가 베테랑 투자은행가인 앤서니 J 슈타인스(Anthony J. Steains)와 그의 전 블랙스톤 어드바이저리 파트너즈(Blackstone Advisory Partners) 아시아 팀과 함께 핵심 머천트 뱅킹 사업부를 설립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슈타인스는 신디케이션, 스트럭처링, 실행 등 셉터의 모든 머천트 뱅킹 업무를 총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셉터의 머천트 뱅킹 사업부 설립으로 패밀리 오피스(가문 자산관리 기관)와 국부펀드 투자에 주력하는 노련한 전문 머천트 뱅크가 탄생하게 됐다. 스타인스가 이끄는 팀은 수많은 획기적인 계약에 직접 자문을 해 왔으며 아시아 산업 및 천연자원 분야에서 경험이 가장 풍부한 인수합병(M&A) 팀으로 꼽힌다. 셉터는 천연자원, 인프라, 부동산 분야에서 양질의 대형 자산을 인수하는 데 초점을 맞춰 조만간 일련의 투자기구를 공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뮤다에 본사를 두고 뉴욕, 런던, 베이징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셉터는 왕가, 초고액 자산가, 국부펀드의 상설 신디케이트이며, 회장 겸 CEO 라요 위타네지(Rayo Withanage)가 이끌고 있다. 셉터의 핵심 주주들은 세계 최대급 직접 투자자 참여를 위한 대형 거래를 심사, 실행하기 위한 일임 자산 형태로 140억 달러 이상을 위탁했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www.scepterpartners.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셉터 파트너스도 그 머천트 뱅킹 사업부도 투자회사를 운영하도록 금융행위규제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로부터 인가를 받거나,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로부터 허가를 받거나, 또는 어떠한 금융 서비스 규제기관으로부터도 인가/허가를 받지 않았다. 이 발표문에 있는 어떠한 내용도 개인이 투자 행위에 참여하도록 권유하거나 제공하거나 유도하도록 이해되어서는 안된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