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은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계순(李啓淳, 1958생)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계순 이사장은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정보통신부 법무담당관, 장관실 비서관을 거쳐전남지방우정청장, 충청지방우정청장, 서울지방우정청장으로 재직했다.이계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이 우체국금융의 Thinktank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자”며 다음의 핵심 사항을 강조하였다. 주인의식 배양, 고객가치 창출,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상생의 노사관계 달성,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기관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이계순 (李 啓 淳) 이사장은 경기도 평택출신으로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1981년)했다. 그는 제24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1980년), 체신금융국 입사 (1985년), 진해우체국 국장 (1993년), 정보통신부 기획관리실 과장 (1995년), 정보통신부 장관실 비서관 (1997년), 정보통신부체신금융국 과장 (1999년), 정보통신부 전남체신청 청장 (2003년), 정보통신부 충청체신청 청장 (2005년), 지식경제부 예금사업단 단장 (2008년) , 지식경제부 서울체신청 청장 (2009년)을 역임했고, 체신부장관 표창 (1988년),근정포장 (1993년), 정보통신부장관 표창 (2003년), 흥조근정훈장 (2010년)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