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29일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행정을 펼치는 읍면동 직원들을 찾아가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1분기를 마무리하며 장종용 북구청장은 직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간식으로 준비한 핫도그와 음료를 전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지진피해소송, 제설작업, 산불비상근무, 선거업무, 신속집행 등 당면현안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해도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맞춰 시민과 소통하며 즐겁게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사회가 급변하고 있는 것만큼, 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졌으며, 평소 역량을 함양하여 시민의 안전과 행복에 주안점을 두고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노력해달라.”고도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앞으로도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격의 없는 소통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