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 벚꽃축제와 함께 ‘찾아가는 로컬푸드 장터’

[엔디엔뉴스 조창용 기자] 양산시는 양산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산 황산 공원 일원에서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로컬푸드 장터’를 개최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축제·로컬푸드 콘텐츠·도시재생사업의 연계를 통한 로컬푸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양산시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 원동 딸기 초콜릿 만들기 체험, 미나리 크림치즈 시식, 수제 디저트, 매실 슬러시, 신기마을 도시재생사업의 국산콩으로 만든 전통장, 도시재생 홍보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을 통해 양산시의 로컬푸드를 더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역축제와 연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산시민의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농가 및 지역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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