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엔뉴스 수도권=황장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8일 더불어민주당 안산시갑 양문석 후보는 오전 7시 안산 상록수역 앞에서 총선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양문석 후보는 출정식에서 얼마 전 만났던 “가게를 하는 주인의 말을 인용하며 예전에는 장사가 잘돼 가게 앞에 노점상이 물건을 펼치고 장사를 해도 오누이처럼 서로 이해하고 돕고 살았는데 지금은 장사가 안돼 경쟁하다 보니, 시청에 신고를 하여 노점상과의 갈등을 빚어 이제는 경쟁자가 되고 꼴 보기 싫은 사람이 되어버렸다”고 하소연 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경제 파탄으로 사람과 사람과의 인과 관계를 저버리고 대파 한 단에 875원이라고 하더니 이제는 한뿌리 가격이라고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지적하며,사람과 사람을 갈라치고,남북을 갈라치고 세계를 갈라치고 있다"며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을 심판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 후보는 “이채양명주” 즉 이태원참사,채상병사건,양평고속도로,명품핸드백,주가조작을 거론하며 양명주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개입된 범죄행위인데 한 번도 조사,수사,압수수색을 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반면 증거도 없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총선 투표 전날까지 재판에 출석하라고 한다고 성토하며 이것이 공정이고 상식이냐’고 반문했다.

양 후보는 '안산시의 주차장 문제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고 선거 때 마다 주차난을 해결하겠다고 하였으나 나아진 게 하나도 없다'며 연립주택의 도로들은 폭이 좁은데도, 주차 공간이 없어 2중 3중으로 주차해 화재가 발생했을 때 귀중한 재산과 생명을 화마에 빼앗길 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주차난의 문제는 주차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명존중사상의 기본에서 안전과 생명을 중시해 하루빨리 시급히 해결되야 한다고 강조하고, ‘안산시가 상록구가 인재의 위험에 빠져 있으면 이것부터 살려내야 하고 보안해야 한다’고 말하며 여러분과 양문석이 함께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양 후보는 오늘부터 13일간 윤석역 정권과의 싸움이 시작되었다며 4월 10일 총선 승리를 위해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심판해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할 수 있도록 안산시민과 상록구민들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