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로 12주간 진행…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호응 높아

부천시 100세건강실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분기별 특화프로그램 ‘진달래(진하고 달콤한 내일)’를 운영하고 있다

[엔디엔뉴스 윤선명 기자] 부천시는 오는 11월까지 100세건강실에서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분기별 특화프로그램 ‘진달래 (진하고 달콤한 내일)’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화프로그램은 분기별(3기)로 나눠 12주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사전·사후 건강검사 측정 및 건강 상담을 통해 내 몸에 맞는 건강 목표를 세운 후 매주 운동, 영양, 구강,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100세건강실이 있는 중동, 중4동, 심곡2동, 상2동에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부천시체육회와 협업해 사전·사후 체력 검사와 강사지원 등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1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추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시는 기대에 부응해 2~3기에도 다양한 건강증진 및 마음 힐링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00세건강실이 100세 시대를 맞아 인생 건강파트너로서 시민 모두가 건강한 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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