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엔디엔뉴스 김청월 기자] 삼척시는 3월 27일 가곡면 덕풍계곡 힐링센터에서 농어촌 유학생 학부모와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농어촌 유학 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에서 작년 2023년 11월 공모로 가곡면 오저초등학교가 지정되고, 농어촌 유학생은 작년 12월 모집, 올해 1월 추가 모집을 통해 가족 체류형으로 11명이 선정되어 학부모와 함께 가곡면에 거주하고 있다.

삼척시는 농어촌 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지자체, 학교, 학부모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주의식을 가지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어촌 유학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인구감소로 폐교 및 지역 침체의 위기 속에서 작은 학교 살리기로 인구 증가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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