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제주도회는 22일 오전 10시, 제주국립호국원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향군 제주도회)
향군 제주도회는 22일 오전 10시, 제주국립호국원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향군 제주도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 이하 향군) 서울 본회와 경기도회 임직원 200여 명은 22일 오후 2시,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서해 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렸다.

향군은 매년 서해수호 날을 기해, 서울 본회를 비롯하여 전국 시․도회와 시․군․구회 별로 추모행사와 안보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향군 제주도회는 22일 오전 10시, 제주국립호국원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향군 제주도회)
향군 제주도회는 22일 오전 10시, 제주국립호국원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향군 제주도회)

금년에는 제주도회와 강원도회, 충북도회, 전북도회, 광주전남도회에서 자체적으로 추모행사를 주관하며,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추모식 참여, 국립현충원 걷기, 6.25전쟁 기록사진전, 안보결의대회 등 14개 시․도회 별로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또한 3월 한달 간 시군구 단위까지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 현수막을 걸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영웅을 기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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