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 주변 중심 환경 정화 활동도 병행 실시

김제시청

[엔디엔뉴스 황장하 기자] 김제시는 외부 관광객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지역 사회단체, 주민단체와 공무원 600여명이 힘을 합쳐 관내 길거리에 묵혀있던 생활 쓰레기를 일제 정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특히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관내 길거리 정비뿐만 아니라 시민운동장 수변공원 주변에도 주력해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하천 복원에 힘을 쏟았다.

또한, 봄철 길거리에 거니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낮 시간에 배출된 쓰레기로 인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악취가 발생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시간(저녁 18시~24시)를 준수하자는 캠페인도 병행 진행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봄을 맞아 어느 때보다 바쁜 일상에도 클린 김제 만들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깨끗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하고 불법투기를 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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