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산학협력단은 오는 21일까지 2024년 2급 치유농업사(국가자격) 양성과정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4월 12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142시간으로 운영된다.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교육을 이수해야 농촌진흥청 2급 치유농업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질병을 예방하는 서비스로 최근 농업·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과정은 이론 94시간과 실습 48시간 총 14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치유농업 개론, 치유농업서비스의 대상자 진단, 치유농업자원의 관리,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기획 및 개발 등 실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양대 산학협력단은 2022년 2월 경상북도로부터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치유농업사 교육 희망자는 이메일(umirl56@nate.com)이나 방문(054-630-1301. 담당자 유미리), 팩스(054-630-1307) 중 선택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2024 최신 개정판 치유농업사 천제(1000문항 수록)수험서가 나왔다.

2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 응시하려면 먼저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한 전국 양성교육기관의 치유농업사 양성교육과정을 수강해야 하며, 이론 및 실습을 포함한 총 142시간 중 80%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이후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수료자(교육 80% 이상 참가 및 이수시험 통과자)에 한해 2급 치유농업사 국가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실시된다. 1차 시험은 객관식 시험으로 치유농업과 치유농업 서비스의 이해, 치유농업 자원의 이해와 관리, 치유농업 서비스의 운영과 관리 총 3개 과목이며, 각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합격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약술 및 논술형 시험으로 치유농업사 운영 실무 등 치유농업사 역할의 전반에 걸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평가한다.

이 책은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서 정한 모든 교과목에서 핵심내용만 1000문항을 뽑아내어 정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