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선 배아현, 진 정서주, 미 오유진 수상소감 전하고 있다 / 사진촬영 - 미스트롯3 방송촬영
미스트롯3 선 배아현, 진 정서주, 미 오유진 수상소감 전하고 있다 / 사진촬영 - 미스트롯3 방송촬영

【엔디엔뉴스】김예지 기자 = 지난 3월7일 오후 9시30분부터 3시간동안 진행된 ‘미스트롯3’(TV조선) TOP 7결승전에서 최연소 트롯 여제가 결정됐다. 이번 결승전은 참가자들이 직접 선택하는 ‘인생곡’ 미션으로 진행됐는데, 정서주가 배아현을 22점 차이로 미스트롯3 眞을 차지했다.

진의 수상소감을 하고 있는 정서주 / 사진촬영 - 미스트롯3 방송 캡쳐
진의 수상소감을 하고 있는 정서주 / 사진촬영 - 미스트롯3 방송 캡쳐

정서주는 1라운드부터 준결승전까지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특히 TOP7 결정전 준결승에서는 ‘바람 바람아’로 3, 4 라운드에 이어 또 다시 진을 차지할 정도로 차세대 트롯 여제의 탄생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선을 받고 수상소감을 하고 있는 배아현 / 사진촬영 - 미스트롯3 방송
선을 받고 수상소감을 하고 있는 배아현 / 사진촬영 - 미스트롯3 방송

정서주는 진의 상금으로 왕관과 3억의 시상금, 상품을 받게 되는 영광을 않았다. 쟁쟁한 경쟁 속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레전드 무대를 경신해가고 있던 정서주는 최종 문자투표에서 2위 배아현에게 22점 차이로 1등을 차지했다.

미의 수상소감전하는 오유진 / 사진촬영 - 미스트롯3 방송
미의 수상소감전하는 오유진 / 사진촬영 - 미스트롯3 방송

정서주는 같이 고생해준 언니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으며, 팬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했다. 또한 부모님에게 사랑한다고 알렸다. 이번 미스트롯3에는 대한민국 트로트 국민가수 이미자 선생님이 직접 시상과 축하를 해줘 미스트롯3는 뜻 깊은 경연대회가 됐다. 2위 배아현, 3위 오유진, 4위 미스김, 5위 나영, 6위 김소연, 7위 정슬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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