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보호·아동학대·학교폭력 및 성폭력·보호처분·어린이안전 안내 등

서라벌대학교(총장 김재홍)가 전국 대학 최초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라 설계된 ‘아동보호 관리 실무’ 책자를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책자 출간의 주인공은 남궁 한 서라벌대 특성화사업단 겸임교수 겸 한국전자정보인 협회 부회장이다.

이 책자는 오는 6월 초순 이후 서울과 경주에서 1개월 과정으로 진행할 '아동보호관리 실무' 과정의 교육·훈련생에게 우선적으로 배포해 여성·아동·가족 또는 일선 교육 현장 교사 등의 아동보호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행됐다.

이 책은 총 18장(Chapter)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보호서비스 ▲아동학대 발견 시 대처방법 ▲유괴 및 실종아동 확인 시 대처방법 ▲학교폭력 및 성폭력 사건의 처리 ▲ 소년보호사건의 처분 ▲학교 지킴이 ▲어린이 안심서비스 ▲학교안전사고 예방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어린이 먹거리 안전 ▲어린이 의약품의 안전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교육 과정 이수 시 수강생들에게는 서라벌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여성가족부 산하 아동보호기관을 비롯한 전국 초·중·고교 및 사회복지기관 취업에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아동안전보호관리사·민간조사원 등 프리랜서로 일을 할 수 있다.

동 과정은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직장인, 대학생, 주부 등 20세 이상 일반시민이면 된다. 이 과정에 대한 문의는 서라벌대학교 특성화사업단 특성화팀 054-770-3771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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