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기말의 감성을 자극하는 ‘세기말의 사랑’의 주역 이유영, 임선우, 노재원 비주얼 화보 공개
-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담은 ‘세기말의 사랑’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주인공들의 유니크한 화보

【엔디엔뉴스】김하원 기자=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세상이 끝날 것만 같던 1999년 마지막 날 짝사랑 때문에 모든 걸 잃은 영미(이유영 분)에게 짝사랑 상대의 아내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세기말의 사랑’의 주역 이유영, 임선우, 노재원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이유영, 임선우, 노재원은 고혹적이고 유니크한 분위기의 화보를 완성해 내며 돈독한 케미를 자랑했다.

싱글즈 2월호 ‘세기말의 사랑’의 주역 이유영, 임선우, 노재원 비주얼 화보 공개 / 사진제공-싱글즈
싱글즈 2월호 ‘세기말의 사랑’의 주역 이유영, 임선우, 노재원 비주얼 화보 공개 / 사진제공-싱글즈

세기말에 기묘한 사연으로 얽힌 셋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세기말의 사랑” 이유영은 “다양한 형태와 높낮이를 가진 사랑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나 자신을 비롯한 여러 사랑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라며 설명했다. 임선우는 “다양한 경로로 만나게 될 작품이지만, 어떤 경로로 보았던 모든 예측과 짐작을 전부 벗어나는 영화며, 그것이 이 영화의 매력”이라며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세기말의 사랑’의 주역 이유영, 임선우, 노재원 비주얼 '싱글즈' 2월호 화보 공개 / 사진제공-싱글즈
‘세기말의 사랑’의 주역 이유영, 임선우, 노재원 비주얼 '싱글즈' 2월호 화보 공개 / 사진제공-싱글즈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임선애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세기말의 사랑” 임선애 감독과의 작업 소감에서 이유영은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대단하고 연출이 굉장히 섬세하다”라며 임 감독과의 작업을 회상했다. 노재원은 “배우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대사 하나 그냥 흘러가는 게 없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혼란과 희망의 기운이 공존하는 Y2K 무드와 함께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세기말의 사랑”은 오는 1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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