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천하람·허은아·이기인 공동창당준비위원장, 김철근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 총출동

1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용산구 소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에서 열린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와 개혁신당과 간담회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엔디엔뉴스]
1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용산구 소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에서 열린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와 개혁신당 간담회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엔디엔뉴스]

[엔디엔뉴스 수도권=황장하 기자]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총회장 최순모)은 1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용산구 소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2층 사무실에서 개혁신당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개혁신당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지난 11월 24일  63빌딩 2층 그랜드볼룸에 열린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2023년도 정기총회 및 최순모 총회장 취임식에 참석하여 호남향우회 회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연초에  방문계획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허협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 환영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임원소개, 개혁신당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 인사말, 이영호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명예회장 격려사, 개혁신당 창준위 소개, 공지사항,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1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용산구 소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에서 열린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와 개혁신당 간담회을 개최 하고 있다..[사진=엔디엔뉴스]
1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용산구 소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에서 열린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와 개혁신당 간담회을 개최 하고 있다..[사진=엔디엔뉴스]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간담회 참석자는 최순모 총회장을 비롯한 허협 사무총장, 이영호 명예회장, 이광호 명예회장, 조기석 감사, 홍성진 서울시호남향우회 회장, 김용 부회장, 최병천 감사, 이병철 재경호남향우회연합회 회장, 재충남호남향우회연합회 김운산 사무총장, 김봉주·최인백·박석 수석부회장,  강기원·신춘심 부회장, 이명순 여성회 수석부회장, 장용운 정책위원장, 조기종 대외협력위원장, 노덕환 해외특별위원장, 이미자 봉사사랑위원장, 장훈 사무부총장, 김태희 사무국장, 김중포 의전실장, 정명채 행정안전위원장 등 이며, 개혁신당은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을 포함해 천하람·허은아·이기인 공동창당준비위원장, 김철근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1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용산구 소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에서 열린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와 개혁신당과 간담회에 최순모 총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엔디엔뉴스]
1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용산구 소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에서 열린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와 개혁신당과 간담회에 최순모 총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엔디엔뉴스]

환영사로 나선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은 "작년말 취임식과 올해 신년초에 정당에서 가장 먼저 방문 해 주신 개혁신당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과 창준위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크게 환영한다"며"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1300만 호남 출항민을 책임지고 지역사랑과 고향발전에 혼심의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총회장은 "오늘 간담회에 함께 해 주신 개혁신당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 해 주실것을 바라며, 저희 호남향우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고향사랑 기부제에도 적극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1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용산구 소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에서 열린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와 개혁신당과 간담회에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엔디엔뉴스]
1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용산구 소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에서 열린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와 개혁신당과 간담회에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엔디엔뉴스]
1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용산구 소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에서 열린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와 개혁신당과 간담회에 천하람·허은아·이기인 공동창당준비위원장, 김철근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사진=엔디엔뉴스]
1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용산구 소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에서 열린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와 개혁신당과 간담회에 천하람·허은아·이기인 공동창당준비위원장, 김철근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사진=엔디엔뉴스]

인사말로 나선 이준석 위원장은 “천하람 창준위원장과 순천에 3개월 정도 머무는 동안 호남에 대한 많은 생각과 애정을 가졌다"며" 왜 대구공항은 이전이 확정되어 시 공항이 추진되고 있는데, 약속됐던 광주공항 이전은 늦어지고 있는 것일까. 작년 새만금 잼버리 행사는 대통령이 앞장서서 추진했던 것인데 나중에 날씨 때문에 잘못되니 왜 전라북도에 책임을 뒤집어 씌우려고 했던 것일까”라며 “이런 지점이 보이는 것이 바로 정치인으로서 호남을 바라보는 복잡한 경험”이라면서 "아직도 호남에 대한 차별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선 이 위원장은 "국민의힘에 있을 때부터 호남 지역의 발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왔던 만큼, 개혁신당이 창당한 이후에도 그 기조는 이어질 것”고 약속했다.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을 찾은 개혁신당은 20일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이 개혁신당 대표로 정식 추대돼 전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는 전국 13개 광역시ㆍ도 호남 향우회 연합회 회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300만 출향 호남 향우 가족들로 구성된 강력한 단체이며, 젊은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과 지역 사회의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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