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Funch)가 인도네시아 캐시트리(Cashtree)와 사업 관련 전략적 업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에 파트너십을 체결한 ‘캐시트리’는 지난 2015년 11월 설립한 인도네시아 대표 모바일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약 2,000만 유저가 이용하고 있다. 스마트폰 잠금 화면에 뜨는 광고를 본 사용자에게 리워드를 주고 이를 자체 보유하고 있는 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인도네시아 대표 모바일 광고 플랫폼이다.

펀치는 제휴를 통해 캐시트리의 리워드, 채팅, 쇼핑 등 컨텐츠를 활용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해외 라이브커머스, K-컨텐츠의 확장, 모바일 컨텐츠 개발 등 전반적인 사업을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펀치(Funch)’의 정식 출시하고, 새로운 K-콘텐츠 개발을 시작으로 국내외 콘텐츠 사업도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펀치 관계자는 “국내외 콘텐츠 시장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며, “펀치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엔터테인먼트,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 게임 등 MZ세대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한 신개념 플랫폼으로,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의 활용 영역을 더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펀치 플랫폼은 재미를 뜻하는 단어 ‘펀(Fun)’과 부유함을 지칭하는 단어 ‘리치(Rich)’의 합성어로 즐기면서 부자가 되자는 미션을 가지고 기획됐다. 일상을 즐기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활동을 통해 각종 할인 혜택 및 리워드도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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