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충주시 자문위원 수상 영예 안아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

[엔디엔뉴스 김청월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회장 김문식)는 21기 자문위원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4명의 자문위원(박영화,심경락,우영삼,홍석주)이 2023년도 민주평통 유공자로 선정되어 의장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청주시 S컨벤션에서 열린 표창식에서 네명의 자문위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박경국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부의장으로부터 표창을 전수 받았다.

박영화 위원은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18기부터 21기까지 자문위원 현재,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를 맡고 있으며 22만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건전한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경락 위원은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16기부터 21기까지 현재,충북지역회의 국민소통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지역생활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게 됐다.

우영삼 위원은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19기부터 21기 현재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상임위 청년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통일안보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이다.
홍석주 위원은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21기 현재 간사직을 역임하여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건전한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이다.

표창을 받은 자문위원들은 "이번 표창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역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1년에 출범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통일업무와 대북정책에 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지역회의와 228개 사·군·구지역협의회의 구성된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이다.

현재 충주시에서는 74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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