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엔뉴스/취재본부=안홍필 기자】 연천군은 6일 전곡읍 실내체육관에서 김덕현 군수와 심상금 군의장 및 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연천군자원봉사자 3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2023년 한해 타인의 귀감이 될 수 있는 봉사를 펼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개최했다.

김덕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참석한 한 분 한 분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연천군과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들이다. 오늘 이 자리는 자원봉사자들이 일손을 잠시 멈추시고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펼쳐온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마련된 소중한 시간이다. 매년 12월 5일은 자원봉사자의 날이다.

올해 7~8월 폭염과 폭우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봉사 현장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느 때 그곳이 진흙탕 길이든 비가 오는 가시밭길이든 발 벗고 함께한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 연천군의 안전과 미래를 위한 희망을 그릴 수 있다.

또한, 헌신의 정신으로 봉사를 펼쳐줌에 있어 적으나마 수상자와 봉사자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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