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엔뉴스】김하원 기자 = 인천 부평구가 지난 17일 구청에서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예비우선시행자 재공모'의 평가 결과 (가칭)리뉴메디시티부평(주)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조감도 공개 / 사진제공-원업엔터테인먼트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조감도 공개 / 사진제공-원업엔터테인먼트

(가칭)리뉴메디시티부평(주) 컨소시엄은 대표사인 교보증권을 포함하여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하고, 현대건설이 건설투자자(CI)로, 안은의료재단과 HAMC 등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하였으며, 설계는 DA건축, 자산관리회사로 마스턴자산운용, 제안서 PM은 원업매니지먼트 등으로 구성되었다.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총 상업시설 면적 약 46,600㎡의 대규모 복합쇼핑몰이 입점될 예정으로, 이랜드리테일은 "일상의 프리미엄"을 채우는 하이엔드형 차세대 리테일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이 선보일 복합쇼핑몰은 단순한 쇼핑공간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와서 먹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쇼핑 공간"으로 몰링족들이 하루종일 체류할 수 있는 즐길꺼리가 가득 채워 지역내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지 / 사진제공-원업엔터테인먼트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지 / 사진제공-원업엔터테인먼트

컨소시엄은 부평구의 지역 상권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부평구민의 쇼핑, 문화, 여가, 힐링, 식음 등이 한꺼번에 충족될 새로운 쇼핑 명소가 되게 할 것이며, XR기반 즉 확장현실 기반의 체험전시관(약 7,700㎡)는 쇼핑몰의 또 다른 핵심 tenent로 당 상업시설로의 유동 인구 유입을 통해 상권의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부평 지역의 수준 높은 문화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핵심 전략적 투자자(SI)인 안은의료재단은 400여 병상 규모로 고품격의 의료서비스와 모든 감염병에 완벽하게 대응할 최첨단 의료시설을 건설 후 자체 자금으로 병원 건물을 인수하여 전체 사업의 재무적인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고 브랜드인 현대건설은 전체 시공을 담당하여 품격있는 주거시설과 고품격 상업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컨소시엄 사업계획에는 지역 주민을 위해 15,000㎡ 면적의 공원과 연면적 5,400㎡의 복합문화센터, 181개의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공공기여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저작권자 © 엔디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