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nnews/기동취재반] 서울시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윤영선 센터장)에서 2023년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내빈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림교회 예향콘서트홀에서 지난 17일 개최됐다.

2023년 YDP 힐링컨퍼런스(이하 힐링컨퍼런스)는 ‘보육의 희망, 부모의 행복, 아이의 미래를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어린이집의 보육 교직원들에게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힐링컨퍼런스는 윤영선 센터장 개회 및 성과보고 시작으로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 한솔교육희망재단 변재용 이사장의 영상축사 등, 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과 우수사례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날 윤영선 센터장은 개회를 통해“지난 1년간 애쓴 YDP 보육 교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린다”며 오늘 시상 받는 기관들과 시상자들에게, 한 아이가 가장 중요한 시기에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는 물론 지역사회, 그리고 국가의 관심과 지원사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4월에 성결대학교와 영등포구 육아종합센터가 MOU협약이 이루어졌다. 성결대학교 김수희 교수를 자문 교수로 위촉했다. 김 교수는 ‘YDP 놀이실’의 컨설턴트, 원장 및 교사 교육을 비롯한 학습공동체 자문 교수 역할공로로 YDP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수희 교수 표창 소감으로 “올 1년간 함께 해 준 컨설턴트 및 원장과 교사에게 감사하다.”며“향후 YDP의 교육지원을 통해 표준 보육과정의 내실화와 질적 향상을 비롯한 보육 과정 안착과 함께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과 보육콘텐츠 정보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