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엔뉴스/취재본부=안홍필 기자】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에서는 17일 14대 지회장으로 활동한 정남훈 지회장이 15대 지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이취임식이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군의회의장과 의원, 경기도 연합회장 및 안양, 가평 지회장과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취임식은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과 지역 내 우수 경로당 사례보고를 통해 최우수에 전동리, 우수에 차탄1리와 선곡리, 장려에 원당1리와 노동리 경로당을 선정 시상했다.

정남훈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연천군지회의 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덕현 군수와 심상금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에 대해 관심과 복지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특히 대한민국의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보다 행복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함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24년도에는 스마트 노인회관이 착공되어 편리하고 아늑한 복지관을 조속히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노력을 기울 일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