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출범 1년 6개월 만에 쾌거...경제 자족 도시 건설
"오산도시공사 출범"...주체적 추진
[엔디엔뉴스 수도권=황장하 기자] 경제자족도시 및 직주근접 도시로 도약추진 하고 있는 오산시 이권재 시장은 세교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 관련 언론 브리핑을 16일 개최 했다.
이날 오산시는 '세교3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공공사업 대상자 선정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고 호평 했다.
이 시장은 시청 2층 물향기실에 열린 기자간담회을 통해 "오산시민의 간절히 바랬던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이 현실이 됐다"며 "대상지 선정만으로 경제자족도시및 직주근접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하루속히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해 주체성 있게 오산 개발에 참여토록 하겠디"고 전했다.
현편, 지난 15일 국토부가 경기 오산시 가수동, 가장동, 궐동, 금암동, 누읍동, 두곡동, 벌음동, 서동, 탑동 일대를 오산세교3지구로 지정하고 아파트 3만1000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으며 세교1·2지구와 연접한 지역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해 세교1·2지구를 통합한 ‘자족형 커넥트(Connect)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며, R&D, 업무 등 반도체산업 지원기능도 강화한다.
또한 서동저수지를 중심으로 가장천~오산천까지 연결되는 수변 공원과 남북 녹지축을 연계한 그린네트워크(Green-Network)를 조성해 무장애(Barrier-free) 보행 환경과 주민 여가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황장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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