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출범 1년 6개월 만에 쾌거...경제 자족 도시 건설
"오산도시공사 출범"...주체적 추진

16일 오전 11시 시청 2층 물향기실이권재 시장은 세교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 관련 언론 브리핑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엔디엔뉴스]
16일 오전 11시 시청 2층 물향기실이권재 시장은 세교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 관련 언론 브리핑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엔디엔뉴스]

[엔디엔뉴스 수도권=황장하 기자] 경제자족도시 및 직주근접 도시로 도약추진 하고 있는 오산시 이권재 시장은 세교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 관련 언론 브리핑을 16일 개최 했다.

이날 오산시는 '세교3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공공사업 대상자 선정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고 호평 했다.

이 시장은 시청 2층 물향기실에 열린 기자간담회을 통해 "오산시민의 간절히 바랬던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이 현실이 됐다"며 "대상지 선정만으로 경제자족도시및 직주근접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하루속히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해 주체성 있게 오산 개발에 참여토록 하겠디"고 전했다.

16일 오전 11시 시청 2층 물향기실이권재 시장은 세교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 관련 언론 브리핑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엔디엔뉴스]
16일 오전 11시 시청 2층 물향기실이권재 시장은 세교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 관련 언론 브리핑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엔디엔뉴스]

현편, 지난 15일 국토부가 경기 오산시 가수동, 가장동, 궐동, 금암동, 누읍동, 두곡동, 벌음동, 서동, 탑동 일대를 오산세교3지구로 지정하고 아파트 3만1000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으며 세교1·2지구와 연접한 지역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해 세교1·2지구를 통합한 ‘자족형 커넥트(Connect)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며, R&D, 업무 등 반도체산업 지원기능도 강화한다.

또한 서동저수지를 중심으로 가장천~오산천까지 연결되는 수변 공원과 남북 녹지축을 연계한 그린네트워크(Green-Network)를 조성해 무장애(Barrier-free) 보행 환경과 주민 여가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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