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 영농조합법인

상록수영농조합법인 권순수 대표

 

대를 이어 정성으로 짓는 쌀

상록수영농조합법인 권순수 대표

 

-아버지 뒤이어 정성스럽게 짓는 쌀농사

-아버지의 오랜 노하우와 경험 몸소 습득해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맛있는 쌀 재배

 

 

상록수영농조합법인의 권순수 대표는 아버지 권혁진 대표의 뒤를 이어 쌀농사를 짓고 있다. 4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쌀농사를 지어온 아버지를 따라 쌀농사에 뛰어들었다. 현재 그가 농사를 짓고 있는 면적은 15만 평에 달한다.

 

아버지의 오랜 노하우 직접 몸으로 습득

현재 동생과 함께 15만 평의 땅에서 쌀농사를 짓고 있는 권순수 대표는 쌀농사를 시작한 지 8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 “아버지가 지어오시던 농사를 현재 동생과 함께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오랜 시간 쌀농사를 지어오시며 쌀농사에 매진하셨기 때문에 많은 노하우를 갖고 계시지요. 그러한 여러 가지 방법들을 직접적으로 몸소 경험하면서 제 것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권순수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농사를 돕기도 했다. 어렸을 때부터 쌀농사에 필요한 기술과 방법들을 몸소 익혀온 셈이다.

 

 

좋은 땅, 좋은 바람이 만든 품질 좋은 쌀

토질이 좋은 당진에서 자란 쌀은 해풍을 맞고 자라 단맛을 품는다고 한다. 또한, 토질이 좋아 거름을 적게 주어도 밥맛이 좋다고. 권 대표가 선보이는 해나루쌀은 밥맛이 좋고 맛있다는 소비자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쌀을 생산하는 비결은 도정과 보관에 있다. “쌀은 도정과 보관이 중요합니다. 도정을 해 놓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밥맛이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저장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요. 저희는 도정을 한 후 저온저장고에 쌀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적당한 시기에 이루어지는 도정과 저온저장이 저희 쌀의 맛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는 자신이 하고 있는 쌀농사의 비전에 대해 밝게 내다 보고 있다. “저희 쌀은 쌀로 유명한 지역에서 나오는 여러 브랜드의 쌀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국민들의 기본 먹거리인 쌀을 생산하기 위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최선을 다해 쌀농사를 지을 계획입니다. 하늘이 도와야 하는 것이 농사이긴 하지만 땀 흘린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 또한 이 일이니까요. 더 많은 국민들이 부담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쌀을 생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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