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사진
부산시=사진

  2023년 11월 8일 **일보는 "부산시 다자녀 혜택 확대 ‘생색’ 애먼 유아체능단 ‘불똥’"이라고 보도했다.

또, "다자녀가정 혜택 확대로 운영난의 민간위탁 체육시설 프로그램의 축소와 일부 공공체육시설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 사라질 위기다. 유아체능단 사라지면 150여명 아이들의 육아 공백이 발생하고, 대체할 곳 찾기가 어렵다. 시설 정상 운영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부산국민체육센터도 운영비 부족으로 꿈나무체능단 내년 2월까지만 운영하겠다고 밝힌바 있고, 시의 손실보전에 따라 운영 지속 방침이다"고 보도했다.

이에 부산시는 "다자녀 혜택 확대로 유아체능단 폐지는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의 유아체능단 운영 중단은 다자녀 혜택 확대로 운영 어려움 발생에 따른 폐지가 아니라 시설 노후화로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공사 필요에 따른 것이다.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은 보수공사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현재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의한 보수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유아체능단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여 현재의 상황을 안내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수공사 완료 후 유아체능단을 포함한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시설 보수공사를 조기 완료하고, 개관을 통한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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