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리모델링 현장·잔디광장 부지 등 주요사업 확인

행정문화위, 행정사무감사 대비 청남대 방문

[엔디엔뉴스 김청월 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0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청남대를 현장 방문했다.

옛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으로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지만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어 행락, 취사 등 제한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다.

이날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경과 등을 청취하고 △본관 및 경호실장동 리모델링 현장 △벙커갤러리 △메타세쿼이아숲 △그늘집 △물멍 쉼터 △육묘장 등 주요 사업 현장을 꼼꼼히 확인했다.

한편, 행정문화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행정사무감사는 13일과 15일 진행될 예정이며, 위원회는 14일 서울 인사동 소재 충북갤러리를 방문해 전시관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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