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골 진안홍삼

진안군 특집 가재골 진안홍삼

 

홍삼과 흑삼 두 가지의 효능을 한 번에

가재골 진안홍삼 손순영, 손두수 대표

 

-30년이라는 경험과 그에 따른 특별한 노하우

-높은 원료 함량으로 진한 맛

-홍삼에 흑삼 더한 높은 영양소

 

 

청정자연을 지닌 진안은 고원지역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농산물을 재배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특히 진안은 우리나라 유일의 홍삼특구지역으로 인삼을 재배하기에도 무척 적합한 환경을 지녔다. 진안의 가재골 진안홍삼은 진안에서 자란 높은 품질의 인삼을 직접 재배하여 특별한 홍삼을 만들고 있다.

 

홍삼과 흑삼 두 가지를 한 번에

가재골 진안홍삼의 대표 손순영, 손두수 부부는 30년간 인삼 농사를 지어오고 있다. 1년에 약 3천 평 정도의 땅에서 인삼을 재배한다. 직접 재배한 단단한 육즙의 인삼을 가지고 특별한 기법으로 가재골 진안홍삼만의 홍삼을 만든다. 건강식품으로 오랜 시간 각광을 받아온 홍삼에 특별한 방식을 더해 건강에 더욱 좋은 홍삼을 만드는 것. “저희 홍삼의 가장 큰 특징은 홍삼과 흑삼을 배합한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한 번의 찌고 말리는 과정을 거치는 홍삼과 달리 흑삼은 여러 번의 찌고 말리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검은빛을 띠는 흑삼은 홍삼의 성분보다 항암 효과가 있는 사포닌의 성분이 훨씬 많다고 알려져 있지요. 전립선 치료에도 좋은 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재골 진안홍삼의 제품은 농촌진흥청에서 새롭게 개발한 개발법으로 만들어진다. 3~4번 찌고 말리는 과정으로 만들어진다. “과거에 흑삼은 구중구포라고해서 9번을 찌고 말리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는데, 벤조피렌 발생량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새롭게 개발된 방식을 통해 만들어진 흑삼은 성분 분석 결과 이러한 벤조피렌으로부터 안전한 것은 물론, 몸에 좋은 여러 성분들이 많이 나오는 것이 확인 되었지요.” 홍삼과 흑삼을 황금 비율로 배합해 총 사포닌 함량을 높인 가재골 진안홍삼은 비사포닌 계열 중 항암과 면역력에 효능이 있는 산성다당체 및 항산화 성분을 더했다. 이러한 높은 홍삼 성분 함량으로 가재골 진안홍삼은 진안군의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다양한 인증과 특허 획득

가재골 진안홍삼은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이 있는 손순영 대표의 특별한 제조 비법으로 만들어진다. 가재골 진안홍삼은 품질인증뿐 아니라 위생적인 생산시설로 HACCP 인증을 획득했고, 재배에서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6차 산업기업으로 정부가 인정한 6차산업 인증도 받았다. “홍삼은 세 가지 성분이 나와야 인증을 받을 수 있어요. Rg1, Rb1, Rg3라는 것이지요. 흑삼의 경우에는 Rg5, Rk1, Rh1이라는 성분이 나와야 흑삼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흑삼의 성분은 냉증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며, 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아토피, 당뇨병 등을 개선할 뿐 아니라 호흡기 건강을 개선시켜주고, 암 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발표가 되어 있습니다.” 홍삼과 흑삼의 좋은 점을 모두 담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바로 가재골 진안홍삼이다.

 

또 하나의 특징은 차별화된 추출방법이다. “홍삼과 흑삼의 추출방법이 다른데 저희는 오랜 시간을 이어온 저희만의 특별한 차별화된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저온에서 전분을 제거한다는 특징이 있지요. 오랜 시간이 지나도 하얗게 가라앉는 현상이 없습니다.”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제품을 개발을 하고 있는 가재골 진안홍삼은 2019년 흑삼 양갱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받기도 했다.

 

먹어본 사람들이 다시 찾는 진한 맛

가재골 진안홍삼의 맛은 먹어본 사람들이라면 다 안다. “진안의 인삼은 사포닌의 함량이 높습니다. 이러한 인삼으로 홍삼을 만들기 때문에 더 진한 맛을 느끼실 수가 있지요. 저희 제품은 흑삼이 들어가기 때문에 더 진한 맛을 느끼실 수 있는데요, 색과 맛이 모두 진합니다. 홍삼은 보통 80도에서 48시간 추출하는데, 저온에서 추출을 해도 홍삼을 많이 넣으면 색이 진합니다.” 한 번 먹어보면 그 확연한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소비자들의 구매는 재구매로 이어지고, 소비자들은 일반 홍삼보다 5배 진하다는 평가를 하기도 한다.

 

 

가재골이라는 이름은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되는 인삼을 강조하기 위해 지은 이름이다. “저희 마을에는 축사가 없습니다. 무척 깨끗한 환경이지요. 밭으로 들어가는 곳에 골짜기가 있는데 가재와 버들치 등이 살고 있어요. 물이 맑고 환경이 굉장히 깨끗해서 그 점을 알리고자 가재골이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깨끗하고 맑은 환경에서 나고 자란 인삼으로 만든 가재골 진안홍삼 제품은 추출액, , 양갱 등 다양한 제품으로 탄생한다.

홍삼과 흑삼의 장점을 담아 만들어진 가재골 진안홍삼의 제품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된다. 추워지는 겨울을 앞둔 지금 홍삼과 흑삼으로 건강을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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