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2일 낮 12시 50분 처음 방송하는 ‘소금가치 봉사유랑단, 부뚜막소금’
● 배우 김승수, 리포터 이단비, 코미디언 강재준, 쉐프 알렌 차 출연
● 우수천일염 등 지역 특산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담은 프로그램

TV조선 ‘부뚜막 소금’ 제작발표회[사진=SM미디어그룹]
TV조선 ‘부뚜막 소금’ 제작발표회[사진=SM미디어그룹]

[엔디엔뉴스 수도권=황장하 기자] TV조선 ‘부뚜막소금’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파크루안 역삼점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승수, 리포터 이단비, 코미디언 강재준, 쉐프 알렌 차와 3회차 게스트인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제갈성렬이 참여했다.

‘부뚜막소금’은 출연자들이 푸드트럭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고, 제철 특산물로 요리해 주민에게 마음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도서산간을 돌며 미션에 도전하게 된다. 미션 성공 시 지역 특산물로 만든 요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프랑스 LVMH(루이비통 모엣헤네시)그룹 5성급 호텔 슈발블랑의 총괄조리장인 유명 쉐프 알렌 차는 ‘음식으로 지역을 알리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 취지가 마음에 들어 참여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알렌 차는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준비한 음식을 선보이고 직접 소개하며 프로그램에 애정을 보였다.

TV조선 ‘부뚜막 소금’ 제작발표회[사진=SM미디어그룹]
TV조선 ‘부뚜막 소금’ 제작발표회[사진=SM미디어그룹]

'소금가치 봉사유랑단’이라는 부제처럼 ‘부뚜막소금’의 메인 아이템은 대한민국 우수 천일염이다. 세계 여느 소금보다 영양이 풍부하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우리나라의 천일염을 전면에 내세웠다. 제작사는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신안에서 우수 천일염을 처음 먹어보고 떠올렸다고 전했다. 출연자인 배우 김승수는 ‘요즘 유행하는 저염식이란 단어를 봐도 우리는 소금에 대한 편견이 있다. 소금은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소금, 긍정적인 소금의 모습을 선보여 이런 편견이 깨졌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11월 12일 낮 12시 50분 첫선을 보일 ‘부뚜막소금’은 출연진 외에도 매회 국가대표 출신 게스트가 등장한다. 제작사는 ‘다채로운 게스트와 함께 선보이는 예능에 기부와 봉사라는 키워드를 더해 기존 예능과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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