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구별 로맨스]

[엔디엔뉴스 조창용 기자] 새 예능프로그램 ‘지구별 로맨스’가 첫 사연부터 토네이도 급 파란을 몰고 온다.

오는 10월 27일(금)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신규 예능프로그램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공동제작 ENA, 채널S / 이하 '지구별 로맨스')는 골치 아픈 연애 때문에 이별 위기에 놓인 글로벌 커플들을 위해 모인 전방위 연애 오지라퍼들이 화끈하고 솔직한 핵직구 조언으로 지구별 연애 고민을 끝장내는 최후통첩 연애 상담 프로그램.

이별의 갈림길에 선 실제 국내 커플, 국제 커플이 등장해 이들의 관계를 담판 지을 ‘최후통첩’을 내걸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칠 예정.

이 과정에서 메인 MC 전현무, 풍자, 이정진, 장예원 그리고 세계 각국의 오지라퍼즈들이 따끔한 일침과 따뜻한 조언을 이어가며 허심탄회한 '연애 고민 타파의 장'을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사연부터 오지라퍼즈들이 불꽃 튀는 갑론을박을 펼치게 만든 문제적 국내 커플이 등장한다. 첫 사연의 주인공은 전 여자친구와 공동대표를 유지하는 남자친구와 이별을 고민하는 ‘29세 신청녀’.

신청녀는 “사업이야, 나야. 둘 중 하나만 선택해”라는 최후통첩을 시작으로 남자친구와 그의 전 여자친구 사이에서 고통 받았던 고민을 폭로하기 시작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특히 신청녀의 남자친구가 전 여자친구와 7년동안이나 장기 연애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이어 전 여자친구 개인 SNS에는 여전히 신청녀의 남자친구와 찍은 과거 럽스타그램이 남아있다는 신청녀의 폭로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풍자는 “7년이면 사실혼 관계나 다름없다”고 분노하고, “나라면 전 여자친구 SNS를 해킹해서 폭파하겠다”며 자신의 일인 양 분통을 터트려 남자친구를 움찔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구하다. 더 큰 반전과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충격적인 비밀들이 오픈되며 글로벌 오지라퍼들의 설전이 이어진다.

특히 전현무는 “결정적인 고민이 있다. 지금까지는 빌드업이었다”라는 밑밥과 이후 신청녀가 공개한 커플 갈등의 진짜 이유로 인해 현장은 토네이도 급 혼란에 빠진다.

이에 전 여자친구와 공동대표를 유지하는 ‘31세 사업가 남자친구’에게 또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206개국, 206가지 지구별 고민을 한 번에 날려버릴 색다른 연애 고민 타파프로그램 '지구별 로맨스'는 오는 10월 27일(금) 저녁 8시 30분에 ENA와 채널S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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