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엔뉴스 수도권=황장하 기자] 가수 진혜진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성남시 호남향우회 가족 한마음 대축제”에  무대에 선다.

이날 유명 트롯트 가수인 강진, 현숙, 이진관, 성국, 김성환, 주미 등 트롯가수들과 함께 공연을 하며, 맛보고 가세요, 선물, 사랑의 재계약 등을 열창한다.

 2023 성남시 호남향우회 가족 한마음 대축제에 초대가수로 초청받은 진혜진은 "고향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있는 전국 최고의 향우회인 성남 호남향후회에 초대 받은 것을 진심으로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며"좋은 기운 많이 받아 열심히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혜진은  "최근에 지역축제와 인기 가요제에서 사랑받고 있는 신곡으로 나온 사랑의재계약도 많이 많이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으나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성남시 승격 이전부터 성남에서 활동해온 전통 있는 호남향우회로서 성남시민과 향우가족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며, 시,군지회 및 각 동 지회 회원들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명랑 운동회, 예선을 거친 향우들의 노래자랑 결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현편, 가수 진혜진은 '맛보고 가세요', '눈물잔' 등의 노래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TV CHOSUN '미스트롯2'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출연 및 단독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차세대 트로트 퀸'으로 자리 잡고 있다.